스9 맥시멈 파이널(게임 타이틀 제목)

스8에서 케론인들이 저그와 토스의 종특을 뺴앗아 고자로 만든 이유는 따로 있었음

사실 그 케론인들은 케론이라는 이름을 가장한 2세대 젤나가였으며

이들은 자신들을 탄생시킨 종족들을 보호할 책임도 있었다.

하지만 사실상 우주신인 그들이 직접 드러내는건 1세대 젤나가가 그랬듯 망테크를 타는 것이였으므로

케론인이라는 신종족을 가장하여 잠시 저그와 토스의 종특을 빌린거였음

그 적은 바로 머나먼 자들이라 지칭하는 탈다림의 후손들인데

이들은 그냥 시공을 넘어서까지 된통 고생한 자기 선조들을 기리며

그 원수인 저 프 테를 경멸하며

고대의 악마라는 울레잦이(물론 이들은 직접 겪어보지 못함요 지금은 44세기)

를 부활시키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었음

하지만 케론인이란 종족을 가장한 2세대 젤나가는 이것을 알고있었으며

젤나가가 그렇듯이 육체의 순수와 정신의 순수가 필요해야 제대로 젤나가 구실을 할수 있으므로

더 큰 힘을 낼수 있게 빌린거라는 반전

물론 타이밍이 늦어 울레잦이가 부활하고

이 울레잦이는 시공을 넘어선 원한이 서려 더더욱 강해진 스스로가 어둠의 목소리로 각성하여

전투를 벌이나

2세대 젤나가와 저프테 연합에게 결국 지면서 우주엔 완전한 평화가 옴

케론인은뭐여 소새끼인가 ㅋㅋ

근데 스9까지 나오면 우린 이미 저세상가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