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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5-23 20:30:54 KST | 조회 | 6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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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사람들이 정종현의 플레이를 비난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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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 교전이 끝나고 나서 이미 정종현 선수의 자원줄은 5곳, 그에 반해 장현우 선수의 자원줄은 2곳이었습니다.
거기에 3개(나중에 2개 더 늘어남)의 궤사에서 뿜어저 나오는 지게로봇이 있는데
자원력은 거의 4배정도 차이가 나고 해설자들은 그때부터 거의 다끝났네 테란승이요 뭐 이런분위기입니다.
그때 부터 정종현 선수가 인구 20규모의 병력을 계속 나눠서 보내며 플토를 두들겨 대지만 플토의 한타병력이 좌우로 이동하면서 계속 잡아먹습니다. 그동안 플토의 병력은 쌓이고요
해설자들은 이때 정종현선수 너무 여유부리는거 아닐까요?? 하는 말과함께 그 인구 20 조공이 계속 이어지자 이러면 또 모른다, 장현우 승산있다 라고 말을했고 장현우는 넥서스를 늘여가기 시작합니다.
정종현 선수는 핵을 쏘려고 유령을 이리저리 움직이지만 여의치 않고 한타병력 (플토는 대규모 그런데 테란은 신기하게도 자원이 4000이 넘어가는 가운데 한타병력이 플토의 절반도 안됨) 싸움에서 계속 손해를 봅니다.
해설자들 계속 정종현 이러면 안될거 같은데요 라고 말합니다.
그제서야 정종현이 견제다운 견제를 시작하게됩니다. 의료선이랑 불곰으로 건물을 마구 부수기 시작합니다.
아까는 계속 한방향으로 툭툭 치는 거지만 이제는 여러방향으로 세게 칩니다. 그제서야 장현우 선수의 한타병력이 갈리면서 교전에서 손해를 보고 패배하게 되는겁니다.
3경기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테란의 자원이 썩어넘칠때가 허다했습니다. 테란이 충분이 200병력을 모을수 있었는데도 경기가 끝날때까지 200이 채워질 때는 거의 없었습니다.
아무리 업글잘된 플토테란병력이 정면싸움에서 플토가 유리하다고 해도 그 자원력에서 싸우는건 정종현의 필승이죠.... 그런데도 그걸 안하고 질질 시간끌며 괴롭힌거는 조금 이상하지 않나요??
계속 정종현이 안전하게 이긴거다라고 주장하시는분들은 3경기 다시 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 다시봐도 이해 못하시면 그냥 게임을 보는 눈이 없다고라고 밖에;;
무슨 선동이다 드립치는 분들도 조금 자제하시고요... 오죽하면 해설자들이 끝나고 약간 비판성 멘트를 날렸겠습니까? 선동이라고 생각하면 직접 해설진에게 가서 따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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