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치지 않는 어그로 - 잠슈함
PlayXP(이하 XP) 닉네임 '잠슈함'의 난동(?)으로 2011년 3월 4일 오전 12시경 스타크래프트 2 게시판엔 온통 버빵의 향기로 가득차 있었다. 각종 어그로글을 쓰고 다니던 잠슈함은 이전에도 보다못한 xp유저 '샾슈군'의 버빵신청을 회피한 바가 있다. 한동안 활동하지 않는 듯 싶더니 최근에 다시 출몰하여 떠오르는 '잠수함'으로서의 닉네임값을 하고 있다.
이번에도 다시 샾슈군과의 버빵이 진행되는 듯 보였고 닉네임 '발컨만렙'은 흔쾌히 한국서버 게스트패스를 지원하겠다고 하였으나 잠슈함은 이상하게도 자기의 스타2에 관한 이야기는 교묘하게 피해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야기가 길어지자 닉네임 (울느님)' , '밸게정화자' 등도 출몰하여 버빵 향기에 불을 지폈다.여기에는 닉네임 '장리세'의 마이너 드립과 자기 16연승을 자랑하며 자존심을 자극하는 글들도 한 몫을 담당했다.
또한 S2M의 편집자 송시아프라임마저 합세하여 버빵을 중계하겠다고 나서며 버빵향기는 최고조에 달했고, 정작 버빵의 대상이었던 두 사람은 어느새 묻히고 후에 합류한 ....._..' , '밸게정화자'의 버빵(?)이 진행되었다.
물론, xp에서 흔히 있는 일인 것으로 추정된다
뜬금없는 버빵은 결국 밸게정화자의 3:0 승리로 끝이 났다. ....._..은 세번째 경기를 계정삭제빵으로 진행한 관계로계정을 지워야 할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xp에 사건이 있으면 시브이 Tale은 계속됩니다
애용해주면 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