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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1-01-08 20:19:30 KST | 조회 | 2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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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가 간과하고 있는 점 (내용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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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하게 스타2의 흥행을 전세계적으로 바라본다면 대성공까지는 아닐지라도 지금까지는 성공에 가깝다.
이미 우리나라에서는 전작만큼 성공을 못거두고 있다는 시각이 일반적이라 흥행실패라는 단어가 여기저기 나오고는 있지만 전세계적으로 팔린 숫자만으로도 이미 본전은 챙겼다는 소문이 일고 있으니.
그런데 만약 블리자드가 스타2를 우리나라에서 스타1만큼 흥행시키고자 한다면 크게 잘못짚은 점이 한둘이 아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건 스타1이 현재 왜 아직도 우리나라에서 이러한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지 그 이유를 알아야 할텐데말이다.
스타1이 초창기부터 중후반까지는 플레이하기가 재미있어서 대흥행을 했다면 지금은 플레이보다 관람적인 면에서 흥행을 거두고 있다. 이것은 이미 잉글랜드에서의 축구나 미국에서의 미식축구 또는 농구의 맥락과 같다.
한마디로 대한민국에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았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스타2는 어떻게 해야 스타1만큼의 흥행을 거둘까?
먼저 사람들이 왜 시대적으로 한참 떨어지는 그래픽을 보유한 스타1의 경기를 보러가는지 이해해야 할것이다.
경기의 재미도 재미지만 이미 선수들의 팬층이 두텁고 선수들마다의 인생사가 담겨있어서 항상 누가 이길지 관심이 집중이 되는것이다. 거기에다 지루한 경기만을 양상한다는 그간의 뭇매를 맞고 있는 시점에서 스타2의 너무 빠른 경기가 오히려 스타1에 호재로 다가오는것같다.
오히려 스타1이 더 박진감 넘치고 경기에서 그간 여러 업적을 쌓아왔던 이기는 선수와 지는 선수의 희비에 관객들은 환호를 보내는것.
반면에 스타2는 너무 빠른 경기시간과 항상 같은 맵에서 같은 전략의 반복, 그리고 거의 처음보는 선수들의 승패가 관객들에게는 큰 임팩트를 남기지 못하고 있는것같다.
스타1은 게임 자체의 재미보다는 가서 다같이 즐기고 환호하고 하는 문화적 여가활동으서의 역할로 충분하다면
스타2는 이미 그런면에서 부적합한 모습을 보이는것 같다.
물론 매니아들은 충분히 있을수 있지만 시장을 좌우하는 대중들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한다는것이 현재의 스타2가 한국에서 또 하나의 대격변을 일으키지 못하는 가장 큰 원인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블리자드의 움직임이 없다면, 유저들의 말에 귀를 귀울일 생각이 없다면
아마도 스타2는 이대로 이 이상도, 이하도 아닌 매니아들만의 게임으로 남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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