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스 부진한 이유는 너무 너프만 했기 때문입니다.

플토를 해보면 아시겠지만, 주력유닛이 너무 한정되있어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전략도 한정될 수 밖에 없죠.

간혹 암흑기사나 패스트 모선으로 승리를 따내기도 하지만, 리그가 올라갈수록 안통하는게 현실입니다.

이런 현상은 클베때부터 유닛들을 너무 너프만 해서 그렇습니다.

 

가장 큰 예로는 울며겨자먹기로 쓰는 고위기사, 물론 특정한 상황에서는 좋지만(히레기..)

가스를 150이나 처먹는것에 비해 제값을 못해주고 있죠.

테프전에서는 비슷한 테크인 유령의 emp 한방에 넉다운되고 저프전에서는 자원상 생산할 엄두가 안나는게 현실.

 

또 우주관문 유닛들의 부재가 무척 큽니다. 제공권 싸움은 엄두를 못내고 있어요.

그나마 불사조 하나가 제값을 해주고 있습니다만, 공허와 우주모함 그리고 모선은 날빌이나 200싸움에서나 뽑을까 말까하지 전혀 주력유닛으로써 역할을 못해주고 있죠.(우주모함은 그냥 쓰레기)

 

이런 유닛들이 제 몫을 못하면서 지상군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프로토스는 저절로 적 공중유닛들에게 시달릴 수 밖에 없게 됩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뮤탈이죠.

 

지금 저=<프라는 분들이 계십니다만, 이번 패치이후로 gsl에서 보듯이 프로토스는 전혀 기를 피지못하고 있습니다.

프로토스의 대표적인 전략들은 상위권 유저들에게 너무나 익숙하며 그 파훼법은 이미 모두 숙달하고 있죠.

이렇게 되면 다른 카드를 꺼내야하는데 그 카드를 지탱해줄 유닛이 없기에 프로토스는 점점 힘들어져가는게 현실이죠.

거신뺴곤 인정 ;; 넘 너프만 하기도 했음

그러고보니 정발이후로 좋은쪽으로 패치된게 없던거같기도 하고..

불멸자 사거리+1 버프점여

거신외엔 남은게 올인성 날빌뿐.. 그나마 쉽게 읽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