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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얼본좌
작성일 2010-08-08 20:05:43 KST 조회 361
제목
스타2밀리는 스1과 워3의 중간형이다.

사실 이건 게임성이 좋다 나쁘다가 아니라, 취향 차이인데,

좀 냉정하게 볼 때 결과적으로 한국시장 내에선 예전과 같은 빅뱅을 일으키기에 부족한 형태가 되었음 ㅋ

 

 

1. 본진플레이 대폭 강화

-전작에선 기본적으로 앞마당은 먹고 시작해서 프로경기들은 전 멀티 다먹기까지 운영공방을 펼치는 것이 흔한 일이지만, 스타2는 앞마당 먹기도 전에 끝나는 경기가 많다.

전략이 많이 개발이 안되서 그런 줄 알았지만, 시간이 지나도 이러한 특징은 여전히 존재할 듯(물론, 지금처럼 프로급 경기에서 날빌에 시시껄렁하게 끝나는 빈도는 좀 줄겠지만, 그야말로 빈도가 준다 정도)

스타1에 강점 중 하나가 짧고 굵은 경기가 있다였는데, 스타2는 짧고 굵은 경기'만' 있다가 되어 스타1리그를 즐기던 사람에겐 시시하게 보이기에 충분함 ㅋ

(실제로 리그 채팅방에 '이거 프로경기 맞아요?'라는 질문 여러번 봤음 ㅠ)

 

 

2. 1에서 이어지는 날빌 강화

-이게 창의적인 플레이를 즐기는 외쿡 사람들은 참 좋아라하는데, 극한의 실력대결을 추구하는 한국인에겐 날빌에 훅훅 가는 양상때문에 상당한 불쾌감 유발함. 실제로 '스타2하면 이상하게 심하게 빡친다'라는 증세는 이미 널리 알려져있고;

 

 

3. 극적인 요소 삭제.

-전작에서는 몇몇 극적인 효과를 가진 유닛들(벌쳐, 스커지, 리버 등)이 있어서 E스포츠 측면의 보는 맛에 상당한 큰 몫을 했고, 컨트롤적 측면의 깊이를 더 했으나 그런 요소가 삭제됨. 뭐 대신 초보-고수의 실력 장벽 완화라는 효과를 얻었으나, 스타 고수들이 넘쳐나는 한국에서는 꽤 마이너스 요소. 

 

 

 

사실, 정말 스타1의 게임성을 충분히 따랐더라면 해외에선 모르겠지만, 한국에서는 반응이 지금같지는 않았을 겁니다. 아마 그 점때문에 흥행 드립이 생기는 것 같구요.

 

근데, 어쨋든 앞서 말했듯이 스타2는 발매 2일만에 손익 분기점을 넘긴 게임입니다.

이미 대작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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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지구용병협회 (2010-08-08 20:06:4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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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에서 느끼는 테테전 날빌대전 ㅋ
아이콘 [Mal] (2010-08-08 20:07:4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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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같은 경우는 한국인이 그만큼 창의적이지 못하다는 말이죠.
아이콘 코넬 (2010-08-08 20:08:2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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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득뽑았다고 대작은 아니죠.
재가 알기로는 촟4가 개 쓰레기 평을 받는 중인데 발매 당시 촟3의 명성이 너무 강력하여 촟4를 마구 잡이로 구매한 분들이 많고 촟4는 제작비도 얼마 안들어간 똥겜이였죠.
그래서 발매 당일에 이득을 뽑았지만 대작은 커녕 전작에 반도 못따라가는 아류겜이라고 평가하죠.
알팻코토 (2010-08-08 20:08:3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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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1과 비교는 당연히 불가
그때하고 상황이 틀린데
아이콘 blackrider (2010-08-08 20:08:5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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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같은 경우는 맵의 문제가 큰거죠. 스타1초창기 맵이랑 지금 맵이랑 비교해보면 어떤식으로
변화했는지 보입니다. 대부분 중후반 한방힘싸움을 위해 앞마당은 먹기 쉽게, 센터는 넓게 만들어져 있어요.
아이콘 blackrider (2010-08-08 20:09:3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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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같은 경우는 이미 풀차지 공허나 클록킹 벤쉬가 있잖슴? 이미 이런 유닛들에 의해서 겜이 한방에 끝나기도 하는데요?
아이콘 blackrider (2010-08-08 20:10:5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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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1도 날빌 많이 씁니다. 날빌이란 말자체가 스1에서 비롯된 건데요. 프로급 경기에서도 날빌이

자주 나오는데 아마추어는 어떨까요? 이건 그냥 날빌 문제가 아니라 레더시스템으로 인해서

날빌로 받는 스트레스가 커진것 뿐이죠.
아이콘 노움법사 (2010-08-08 20:11:1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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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로 보면 손익분기점이 넘겼으니 대작이겠지만 정작 우리가 플레이하는 한국에서는 대작이라고 불리기엔 많이 부족한거 같네요
k-x흰둥이 (2010-08-08 20:19:3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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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진플레이 대폭 강화
본진플레이 은근 안나옵니다. 멀티 많이하구요. 자원전으로 간다면 갈 수 있습니다.
예전보다 조금 어려워진 것 뿐이죠. 피해를 입어도 스1 보다 복구가 빠릅니다

2. 1에서 이어지는 날빌 강화
날빌 강화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스1 에서는 날빌들이 종족당 1~2가지 수밖에없었지만
스2에서도 이와 같다면 심심하죠 솔직히 더 넣어준거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워3 에서는 날빌같은 것을 사용하더라도 눈에 보이기 때문에 날빌이라 할 수 없습니다.
있어봤자 타워러쉬죠.

3. 극적인 요소 삭제.
이번 블리자드에서는 한방에 충격적인 마법들을 배제한다고 하였습니다.
게임속도면에서도 인터페이스도 편리해졌기에 충격적인 마법들은 밸런스 잡기 어려워집니다.

그리고 아직 몇주안된 게임입니다
워3도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초반에 하였지만 몇 년 사이에 많은 것들이 바뀌었습니다.
앞으로도 발전있는 RTS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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