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 1박2일 수련회갓는데

존나 고민이 생겻슴

 

내가 거기 처음간게 친구따라 기타배우러 간거엿거든

 

그냥 주말에가서 먹을거 먹고 기타치고 다엿다가

 

일요일에 아침에 가는거 주일예배인가 가고

 

그리고 전도사가 바꼇어

 

이번에 1박2일로 수련회를 갓거든

 

한시간 막 사탄 666코드 지구멸망 너희가 최후의 선도 머시라거나 ㅡㅡ,,,

 

막 사이비 그런거 듯는거같앗는데

 

그런거 빼곤 진짜 재밋게 놀앗거든

 

다닐지 말지 고민인데 이미 친해진얘들도 많고

 

거기다닌 친구가 내 베프라 ㅇㅇ

 

근데 무서움 ㅇㅇ

 

 

원래 교회라는게 수련회,기도회 이런거가면 그런말 존나많이함.. 사람이야 나쁘지않겟지만 너무 선동된 사람들이많아서 난 징그러워서 안다님 기도회가서 주여주여 하면서 눈물흘리고 발작하는사람들보고 징그러워서.

가서 니가 은화살 꺼낸다음 심판의시간이 왔다하면서 구르기존나하면서 다조져

딱 잘라말할게. 거기 엮이면 피본다

엮이지마라 진심

광주어디냐 .. 무섭당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