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 조정안 ver.0.1 (수정)

이리저리 고심했습니다.

물론 완벽하진 못하겠지만요.

하나를 건들면 다른 쪽이 영향을 받아서 쉽지 않네요.

최대한 덜 건드리는 방안 쪽으로 생각했습니다만...

어쨌거나 밸런스 변경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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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

 1. 전투자극제

  지속시간 12초 -> 8초

   이유: 지나치게 강하다는 의견 다수.   이속/공속효과를 너프하거나,   체력감소 패널티를 더 부여하면 

    자극제의 체감효과가 과하게 달라질 것으로 보임. 지속시간 너프로도 충분한 전투력 다운이 될 것으로 보임.

 

 

 2. 사신

  생산시간 45초 -> 40초 

   이유: 롤백에 불과. 해병 25초, 불곰 30초. 심지어 유령의 빌드타임도 40초. 사실상 사장된 유닛.

     누르는 순간 불곰이 45초 동안 못 나온다는 점때문에 크게 영향을 받음.

     과거 베타시절에는 30초였던 적도 있었으나 35초 내지 40초의 빌드타임으로 사용가치 상승 예상.

     선병영 체제가 불가능하고 니트로 업그레이드도 군수공장 이후로 늦어진  지금,

     생산시간 롤백이라도 있어야 사용가치가 있다고 판단.

 

 

 3. 충격탄

   감속효과 총 이동속도 50% 감속 -> 이동속도 1.05 절대값 감소

   이유: 상성유닛을 역상성화 시키는 가장 큰 요인으로 생각됨. 빠른 근접 유닛 다수를 미리 차단가능한 충격탄.

      대부분의 지상유닛(해병, 불곰, 유령, 공성전차, 광전사, 파수기, 불멸자, 바퀴, 히드라 등)이속이 2.25.

      즉, 위 유닛들은 현재 충격탄 피격시 50%인 1.125, 1.05 감소라고 한다면 1.2로 큰 차이는 나지 않으나,

      불곰의 상성유닛으로 설계된 밀리유닛인 저글링(2.95/4.7)이나 돌진업 광전사(2.75/6.05)은 상성 역할에

      충실해질 것으로 보인다. (+덤으로 생각보다 빠른 2.95의 속도를 가진 추적자도 혜택)

 

 4. 수리

    초당 수리 수치 = (전체 체력)/(건설시간) * (수리하는 건설로봇 수)

  -> (전체 체력)/(건설시간) * (수리하는 건설로봇 수) * 0.8

   이유: 리페어가 너무 강하다는 의견 반영. 사실 정확한 수리 수치 계산법은 모른다.

       다만 전체 체력에 비례해서 수리 횟수당 수리 수치가 높아지고 건설시간에 비례해서 수리시간이 길며,

       수리에 참여하는 건설로봇 모두 각자 동일한 수리 효율을 가진다는 것만 안다. 그런 사실을 바탕으로

       쓴 수식이며 실제로는 아마 상수가 더해져 더 복잡한 계산식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여하튼 현재 초당 수리 수치 80% 정도로 조정하면 크게 무리없지 않을까 조심스레 제안할 뿐이다.

 

 5. 유령

    체력 100 ->75

   이유: 베타시절의 체력으로 롤백, 너프. EMP에 대해 말이 많지만 EMP 자체에 대한 수정은 파급력이 세다.

        150/150의 비싼 이 유닛은 한번 잃으면 피해가 꽤 심하지만 무장갑에 체력 100으로 의외로 생환률이 높다.

        마법유닛이니 스킬도 중요하지만 사거리 6, 데미지 10. 공속 1.4 공격관련 수치가 다 불곰과 같아서

        경/중장갑이 바뀌었을 뿐 DPS는 불곰과 같다. 즉, 의외로 일반전투에도 꽤나 효과를 준다.

        별 것 아닐 수 있는 체력 너프만으로도 어느 정도 유령의 위력 감소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가지 팁이라면 고위기사를 쓸 경우 전투중인 미니맵에 빠르게 F-클릭 반복하면 유닛을 지정해서

        클릭하지 않아도알아서 마나를 가진 유닛에게 환류가 들어간다고 한다.

        사정거리 1 불리함을 극복할 방안이 될지도 모르겠다.

 

 

 6. 추적미사일

   사정거리 6 -> 7

   이유: 베타시절 9의 사정거리를 자랑했으나 6으로 전락, 득보다 손해가 많은, 독이 되어버린 스킬.

     데미지, 범위나 추적미사일의 이동속도 (2.5: 의료선, 바이킹 등과 동급) 상향 등은 바라지도 않음.

     사실 이건 그냥 밸런스 내용에 포함된다기 보다 추적미사일 좀 써보고 싶은 작은 희망사항이다. 

 

 

 

[프로토스]

  1. 시간증폭

    지속시간 20초 -> 25초

    이유: 베타시절에는 30초였다. 처음 스타2 베타테스터가 되었을 때 시간증폭을 본 느낌은 WOW!! 였으나

      지금은 세 종족 매크로 스킬 중 가장 쓸모없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그 이유를 살펴보니 시간증폭관련

      패치 목록중에 지속시간 너프가 있었다.   

      지속시간 5초가 큰 영향이 있겠는가 생각할 수 있겠지만..

      광전사의 빌드타임 5초 너프의 영향이 큰 것 처럼  의외로 큰 차이를 줄 수 있다.

 

      가령, 추적자, 파수기의 경우 빌드타임은 42초.

      현재 증폭을 1회 걸면 증폭 효과를 빌드타임 20초 이후 12초 남는다. 32초

      25초로 지속시간 증가시 25초 이후 4.5초 남는다. 고로 29.5초

      큰 차이는 아니지만 마나 충전과 맞아 떨어져 연속사용이 가능하고

      초반 업그레이드나 유닛생산 등 초반흐름을 상당히 빠르게 가져 갈 수 있을 것이라 본다.

      빌드타임이 28초(광전사)/32초(파수기, 추적자)로 줄어드는 차원관문의 경우는 말할 것도 없다.

 

 

2. 돌진 
  돌진 발동 사정거리 4 -> 6

  이유: 5가 되어야 할지도 모르겠다. 돌진 발동 사정거리 증가만으로도 분명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 본다.

   광전사가 분명 불곰에 상성임에도 불구하고 한대 때려보지도 못하고 그나마 돌진이 큰 도움이 되나

   돌진 업그레이드 될 시점에는 다수의 레인지유닛을 상대하는데 고기방패로 전락하는 점이 계속 지적되어 왔다.

   발동 사정거리 4인 지금은 불곰의 충격탄을 맞고 느려지면서 해병의 탄환까지 맞은 뒤에 돌격한다.

  사정거리 6이 되면 불곰의 유탄과 동시에 튀어나감으로서 추적자가 곧바로 지원사격이 가능하며 위에서 언급한

  충격탄의 너프와 연계되어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돌진시 이속 6.05. 충격탄 피격시 5)

 

   이속 증가를 고려하지 않은 것은, 기본 이속인 2.25에서 더 빨라지면, 아무리 다들 무빙샷을 잘한다고 하나

  해병 이속 2.25를 따라잡아 결국에는 처리가 가능하고 앞서 시간증폭도 버프했기 때문에 1광전사 1추적자

  찌르기가 테란을 상대로 지나치게 강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돌진업 이후 기본 이속을 증가하지 않은 것은 대부분의 경우 어차피 2.25의 이속이 파수기와

  같이 다니느라 분대의 속도는 2.25에 맞추어져 있고 먼저 튀어나가는 녀석들이 혼자 빨리 나가봐야 크게 득이

  될 것도 없다. 큰 변화가 없다면 변화를 주지 말자-는 기본 생각에서 이속증가는 고려하지 않았다.

 

 

3. 추적자

  공격력 10 (중장갑 +4) -> 10 (중장갑 +5), 업그레이드 보너스는 없음)

   이유: 중장갑 공격 업그레이드 보너스를 달라는 의견도 많은데 팀플 등을 고려할 때 올라운드 유닛인

    추적자 중심 운영에 더욱 획일화될 가능성이 많다. 가장 문제되는 것은 아무리 상성이라지만 불곰에게

    너무 약하다는 것인데 중장갑 데미지를 1만 늘려도 초반 전투에 상당한 변화가 생긴다.

    불곰의 체력은 125, 방어력 1. 추적자는 80/80에 방어력 1

     일단 불곰의 중장갑 공격력은 20이므로 추적자를 9번의 타격으로 처리할 수 있다.

     반면, 현재 수치로 추적자가 불곰을 잡으려면 125/13 = 9.61xx  즉, 10번의 타격필요.

     그런데 15가 된다면 125/14 = 8.92xx 즉 9번의 타격으로 불곰을 처리할 수 있다.

    

     한편 불곰의 공격속도는 1.4, 추적자는 1.1로, 노업 일대일전투에서는 추적자가 유리해진다.

     다만 업그레이드를 하거나 전투자극제를 사용하는 경우 당연히 불곰이 유리하게 되며 업그레이드 할수록

     상성우위인 불곰이 유리한 것은 상성시스템상 바람직하다고 본다.

 

     참고로 바퀴과의 교전에서도 145/13 = 11.15xx, 12방에서 145/14= 10.35 즉, 11방이된다.

     바퀴도 버러우하지 않은 이상 저그의 기본 초당 체력회복 0.2734을 가지므로 체력회복 변수는 거의 없다.

 

4. 환상

 환상관측선 추가 - 비은폐 상태의 관측선 추가

 이유: 써드 디텍터의 부재. 테란은 스캔, EMP로 디텍팅은 전작에 비해 많이 강화되었으나 프로토스는 삼발이

      테크에서 은폐유닛의 우려때문에 로봇공학시설을 강요되는 점이 많이 지적되었다.

      비은폐 상태로 30초 정도의 지속시간을 가지는 관측선을 환상으로 가질 수 있게 한다면 100/100의 환상연구

      및 에너지 100을 들인다 해도 아깝지는 않을 것이다. 

 

5. 역장

 지속시간 15초 -> 10초

 이유: 추적자 상향으로 인한 너프안. 여러가지 상황 탐색결과 역장의 지속시간이 역장의 힘이 상당한 영향력을

  주는 것을 보았다. 역장의 충돌크기 축소나 소모 에너지 상향은 지나치게 사용도가 변경되고 지속시간

  너프만으로도 병력이 갈렸을 때 한쪽이 전멸하기 전에 병력이 다시 합류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각개격파가

  되는 상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6. 우주모함

 요격기 귀환시 실드 회복

 이유: 말할 필요가 있을 까 싶다. 사실 가장 중요한 문제는 우주모함 이동시 요격기가 다음 타게팅을 거의

  하지 않고 즉시 귀환한다는 것인데 요격기 사출속도 업그레이드 등 애당초 우주모함의 컨셉 및 사용법이

  한번 출격으로 유닛 하나씩 제거하는 용도로 바뀌었다(간간히 외국선수 경기보면 나오는 우주모함인데

  확실히 주력함이라는 느낌보다 상대 테크 유닛 커트용이나 견제용도로 쓰인다)

   문제는 레인지 기본 유닛들에게 요격기가 너무 쉽게 박살난다는 것. 해병 몇명에게 요격기 터져나가는 거

  보고 있으면 속이 터진다. 해병을 상대할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좀 심하다는 것.

  요격기가 본체에 귀환시 실드만 회복되도 다시 이 녀석에 대해 생각해 볼 여지는 있겠다.   

  

 

[저그]

1. 맹독충

  경장갑 속성 부여, 방어력 +1, 공격력 20(+15) -> 25(+10)

 이유 : 가장 큰 논란이 예상되는 부분이자 가장 과감하게 질러본 부분. 맹독충은 분명 해병잡으라고 준 유닛인데

   가만 생각해보면 해병이 맹독충 가장 잘 잡는 아이러니. 상성을 확실하게 하자는 취지.

   방어력 +1로 인해 해병 5방에 죽는 맹독충, 6방에 맞아야 하니 왠만한 해병으로 잡기 어려울 것임

    그러나 경장갑을 부여함으로서 화염차라는 막강한 카운터를 가지게 되고 해병 만능주의를 다소 완화.

   극 상성 카운터 유닛이 존재하게 되는 만큼 공격력 상향. 대프로전에서도 사용가능성 제시.

   저그의 1.5티어 모두 해병의 상성유닛인데도 뮤탈리스크 때문에 바이오닉체제 선택시

   해병을 지속적으로 택해야  하는 테란에게 사신 유령 사용이 유도될 것으로 전망.

   더블링+뮤탈일 경우 모두 유령에게 약하다는 점도 유령 체력 너프안 제시 이유.

 

 

 2. 타락

  30초 동안 받는 피해 20% 증가 -> 30초 동안 받는 피해 25% 증가

  이유 :  타락귀 자체 스탯을 건드리기는 애매한 성능. 딱히 나빠보이지 않는데 쓰기엔 꺼려지는 유닛.

   굳이 활용도를 찾자면 저저전 뮤탈전, 대프전 거신 저격. 타락의 성능을 상향하는 방안 고려.

   1/4 증가와 1/5은 생각외로 큰 차이일수도 있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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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그는 팀전 외에는 플레이해보지 않아서 주로 게시판 내용을 참고했습니다.

충격탄이라던가 돌진 등은 작지만 큰 변화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긴 글 읽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어느 댓글이든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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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증폭에 대하여 수치를 잘못 적용하여 다시 계산했습니다.

환상과 역장에 대하여 추가하였습니다.

 

밸런스 참 쉬운 게 아니네요.

블리자드가 알아서 해주겠지만 건의는 계속 해볼 만 한 것이겠죠.

 

 

일딴 이런 패치는 저그가 테란을 잘잡게 하고 테란이 토스와 동등하게되고 토스가 오희려 저그를 씹어먹을수도 있는 패치 라구 생각되네요. 맹독충 패치는 과감하지만 테란의 다른 유닛스펙과 컨트롤을 따지면 거의뭐 상관없고요. 질럿과 추적자 상향은 테란전 역장 질럿 달리기 컨트롤로 씹어먹을수도....... 근데 수리는 그냥 scv2마리로 고정시키는게 나을꺼가튼데...

시간증폭 효율 100프로 증가가 아니라 50프로 증가

글쓴이님꼐서 간과하신것 같으신게 있으신것 같아요..

여러가지 항목에대해서 글을 써주셨는데..

각각 항목을 읽어보면 납득할수도 있을 만한 이유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저렇게 여러가지 패치를 한쪽종족에게는 너프일색과 반대종족에는 버프 일색이면

실제로 플레이시에는 눈덩이처럼 쌓여서 크게 작용할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맹독이 경잡갑화는 타격이 늘듯.
화염차가 엄청 잘 잡을듯.

크으릉 // 쉽지 않은 문제이지요. 사실 한번에 확 패치가 이루어진다보다 저 중에 순차적으로 바뀌는 게 낫다는 생각입니다. 제 주관도 있지만 여러 사람들의 많은 의견이 나온 것을 반영하도록 정리해보았습니다.

구름쿠모 // 시간단축 50%로 잘못 생각하고 있었네요. 수정하여 반영하였습니다.

마이더스불곰 // 상성을 좀 더 날카롭게 하자는 취지입니다.
사실 전 베타 때 '눈감고 가위바위보'할 때가 좀 더 스릴있었던 것 같아요 ㅎ
상성이 확실히 좀 무뎌지는 느낌. 어쩔수 없는건가..

다른건 모르겠는데 환상관측선은 탐난다.. 하앍..!

혼자서 계속 생각하는건데 실드에 대한 충격탄 면역 혹은 효과감소
이런거는 어떨것 같나요?

솔직히 바퀴라는 유닛을 보아 지금까지 패치가 많이 되엇고 그 파장도 엄청낫죠
즉 조금만 건드려도 파장은 엄청나다는 겁니다. 프로토스 유저지만
불곰의 충격탄만 하향되고 돌진이 상향된다면야 스팀팩 하향따위는 필요없습니다.
차라리 스팀팩 하향하지 말구 역장 시간이나 돌려주시는 편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맹독충 부분에서는 경장갑화는 아마 바퀴가 맹독충 보호하고 화염차가 빠른 이속으로 맹독충만 제거해주는 시나리오가 나오겟죠..잠복이 필수가 되고요
공격력 25(+10)은 해줄만한 패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마더니스불곰 // 실드-충격탄에 관한 의견도 종종 볼 수 있는데..
막상 충격탄의 감속효과라는게 교전 직후 첫 타로 상대방이 오는 것을 저지하는 용도인데
그 첫타를 실드가 막아버리면 충격탄의 의미가 너무 퇴색되죠.

게다가 실드라는 것이 프로토스 고유의 것인데 타 종족에 대해서도 실드 자체에 충격탄
면역 혹은 효과감소는 받아들여지기 힘든 부분이 좀 있습니다.

아이어를위하여 // 네. 사실 저걸 한번에 다 패치하라-는 큰 무리지요.
적어도 저 중에서 한 두개만 받아들여진다도 큰 것입니다. 거의 선택적 패치사항이라 봐야겠죠.
실제 패치를 한다면 각 종족의 너프 부분 교환(충격탄 너프 및 역장 너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맹독충 경장갑화도 사실 진짜 크~~게 지른 거고.. 공격력 상향은 다른 글에서 의견이 있어서 반영했는데.. 제가 보기에도 그다지 필요한 부분이라고는 생각은 안 합니다.
사실 사신 빌드타임 롤백이나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생각없는 글만 올라오는 밸게에 괜찮은 글 하나 건졌군요
근데 충격탄 너프는 좀 고려해봐야할듯.
어느분이 충격탄 스펙 다운시켜다가 광전사랑 붙여놓으니 바이오닉 죄다
쓸려나갔다고 하네요..
맹독충 경장갑도 좀 심한 너프인듯.. 염차 다수면 접근전에 녹겠네요

불곰형수님 // 저도 직접 테스트를 거친 것은 아니고 예상안이기 때문에 확답을 드릴 수는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광전사 실드 10 롤백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 충격탄 다운시 너무 강할까봐 그랬는데 생각보다 많이 강력한가 보군요. 맹독충은...ㅎ 댓글에도 달았듯이 좀 과감히 지른 부분입니다. 화염차에 녹는 대신 빠른 뮤탈에 쉽게 당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역시나 예상 시나리오일 뿐이죠.

음..대부분이 공감가는 패치방안이네요.. 근데 전투자극제는 8초너프는 좀 심한것 같고 9초나 9.5초로 했으면 하구요..환상관측선은 좋은 생각인데 실전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준 모르겠네요.
특히 우주모합,역장,수리,충격탄은 정말 마음에 드네요.. 그중에서도 충격탄은 예전에 저도 비슷한 생각을 해서 스2게시판에 올린적이 있었는데요.. 충격탄은 패치로 건의 해야 하는거 아닌가 모름 ㅋ

토스 4번에 옵저버에대한거 다른건몰라도 정말 좋은생각 같습니다

Reply.in.blood // 감사합니다. 전투자극제 너프는 충격탄 너프와 같이 이루어진다면 테란이 조금 많이 불리해 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전투자극제 너프를 역장 너프와 맞바꾼다던가 충격탄 너프와 돌진 버프는 둘 중 하나가 이루어진다던가.. 정도를 실제 패치에 적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굳이 선택하자면 충격탄의 경우만을 너프 하는것이 대저그전 대테란전도 고려할 때 더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백투더퓨처 // 아쉽지만 새로운 스킬을 추가한다는 것은 메이저급 패치가 아닌 이상 매우 힘들겠죠..^^;; 하지만 이미 파수기가 주요 유닛 중 하나로 자리잡은 이상 은폐대처능력만 주어져도 프로토스의 선택폭이 훨씬 높아질 것이라고 봅니다. 제안한 환상 관측선은 비은폐이므로 실제 관측선과는 사용법이 전혀 다르고 정말 디텍팅만을 위한 것이니까요
제안해 볼만은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