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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6-28 14:17:18 KST | 조회 | 2,9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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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July 코드A/김원형: 오늘 경기는 긴장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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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GSL July 코드A 16강 진출자/김원형: 오늘 경기는 긴장하지 않았다
▼ 예선을 뚫고 코드A 16강에 올랐다. 기분이 어떤가?
- 진짜 좋다. 날아갈 것 같다. 그래도 일단 8강까진 가봐야 할 것 같다.
▼ 오늘 상대가 노련한 저그였다. 준비를 많이 했나?
- 준비를 한 게 있다. 1세트 젤나가 동굴에서 광전사를 돌려 일벌레를 잡는 것을 노렸다. 준비할 땐 잘 안됐는데 오늘 제대로 먹혔다.
▼ 1세트 점멸과 역장 컨트롤을 보였는데 주로 하는 전술인가?
- 한번씩 기회 되면 한다. 이번에 피해를 많이 줘서 굳히기가 된 것 같다.
▼ 2세트에서 준비한 빌드였나?
- 더블 연결체만 준비했다. 경기장 오면서 생각했는데 막혀버렸다.
▼ 3세트에 6못을 당했다.
- 다른 프로토스들은 6못이 오면 입구를 막는데 나는 광전사와 탐사정으로 막으려고 한다. 자금 순환이 프로토스가 더 좋기 때문이다.
▼ 방송 경기가 긴장되진 않았나?
- 더군다나 팀리그여서 내가 지면 팀에 피해가 가서 긴장했다. 이번에는 두 번째 방송경기고 개인리그라 긴장하지 않은 것 같다.
▼ 팀 내 이름이 알려진 프로토스가 정민수뿐인데, 실력과 명성으로 이겨보고 싶은 욕심은 없는지?
- 민수형이 명성이 제일 높긴하다. 하지만, 내부 팀전을 하면 실력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웃음)
▼ TAiLS란 아이디는 어떤 뜻인가?
- 소닉에 나온 여우 캐릭터 이름이다. 중학생 때부터 스타1하면서 쓰던 아이디다.
▼ 끝으로?
- 숙소에 권태훈(KillerMVP)이란 선수가 어제 마지막으로 연습해줘서 고마웠다.
글: 안영훈(ethan@playx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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