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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1-21 20:48:43 KST | 조회 | 5,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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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에릭슨 GSL Jan.코드A 우승자 김정훈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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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에릭슨 GSL January 코드A 우승자 ‘김정훈’ 기자단 인터뷰
▲ 우승을 축하한다. 먼저 소감을 말해본다면?
- 7세트까지 가서 힘들었다. 힘들게 이긴 만큼 기분 좋다.
▲ 코드A 우승한다고 해서 코드S진출이 되는 것도 아닌 애매한 상황이었는데, 힘들지 않았나?
- 결승까지 연습할 수 있는 시간이 24시간도 채 되지 않았다. 대신 이미지 트레이닝 위주로 한 것 같다.
▲ 우승자는 바로 승격해줬으면 하는 생각은 없었나?
- 한달 동안 열심히 했다. 우리 팀 막내인 만혁이랑 상금이 똑같다. 그래서 조금 아쉽고 트로피 같은 것도 없어서 더욱 아쉽긴 하다.
▲ 바로 중요한 경기가 이어지는데?
- 힘들지만, 열심히 준비해서 꼭 승격하도록 해야 될 것 같다.
▲ 본인이 생각하는 승격의 가능성은?
- 최선을 다하면 가능할 것 같다.
▲ 승격강등전에서 가장 우선시 한 것이 있다면?
- 제일 자신 있는 종족전이 우선이었다. 같은 종족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고 생각했다.
▲ 김경수와 강초원을 선택한 이유가 있나?
- 안홍욱 선수나 이정환 선수도 염두해뒀는데 그냥 손이 그렇게 갔다. 그렇게 고민을 많이하고 선택한 것은 아니다.
▲ 고민하지 않은 이유가 있다면?
- 다른 팀 프로토스에겐 이길 자신이 있어서 누가 되던지 상관 없었다.
▲ 처음 선택할 때 김원기 주위에서 손이 맴돌았는데?
- 원기형과 게임하고 싶은 마음은 많았다. 어제 코치님과 감독님과 논의해보고 승격 강등전보단 상위에서 하는 것이 더 의미있다는 결론이 났다.
▲ 김원기에게 한 마디 해본다면?
- 강등 될거라 생각은 하지 않는다. 하지만 너무 쉽게 보지 말고 꼭 올라왔으면 좋겠다.
▲ 지난 해 오픈 시즌1 이후 성적이 좋지 않았다?
- 오픈 시즌2, 3에서 탈락하고 매우 힘들었다. 스웨덴도 다녀왔지만 그마저도 좋지 않았다. 그 이후로 상위 클래스에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꼭 승격하고 싶다.
▲ 최근 테란전에 대해 말들이 많은데, 본인 생각은?
- 요즘 많이 연습하고 있다. 아직은 불안정한 빌드인 것 같다. 연구하는 단계라 생각한다.
▲ 여성팬이 꽤 많아진 것 같은데?
- (신경을 쓰지 않다보니) 잘 모르겠다. 실감나진 않는다. 그냥 응원 와주시는 분들이 많아진 것 같아서 감사하다.
▲ 마지막으로?
- 감독님, 코치님, 주장님께 감사 드린다. 팀원들도 고맙고 늘 응원해주시는 부모님께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다.
(c)Play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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