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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1-19 20:56:47 KST | 조회 | 5,9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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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에릭슨 GSL Jan.코드S 4강 진출자 이정훈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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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에릭슨 GSL January 코드S 4강 진출자 ‘이정훈’ 기자단 인터뷰
▲ 4강 진출 소감?
- 대 선배인 이윤열선수를 꺾고 진출해 믿기지 않는다. 하지만 남은 선수들도 모두 강해서 산 넘어 산인 것 같다.
▲ 경기가 전멸전 양상으로 흘려갔는데 준비한 것인가?
- 컨셉을 전멸전으로 잡은 것은 아니다. 이윤열 선수가 내 스타일을 미리 맞춰 온 것 같았다. 평소 래더에서 연습할 때에도 전멸전이 나와 경험이 많았다. 평소의 경험을 살려 당황하지 않고 대처한 것이 승리의 요인이 된 것 같다.
▲ 1세트는 무승부가 될 수 있었는데?
- 무승부를 생각해서 모니터를 보고 있었다. 이윤열 선수가 보급고를 건설하고 바이킹을 생산 하려는 것을 보고 ‘아! 질 수도 있겠다’란 생각이 들었다. 계속 풀어가다 보니 승리한 것이고 운이 좋았던 것 같다.
▲ 2세트 치즈러쉬는 준비된 빌드였는가?
- 준비한 빌드는 공성 전차 위주의 후반 운영이었다. 정찰을 통해 병영에 기술실을 애드온 하는 것을 보고 치즈러쉬를 들어갔다.
▲ 이윤열 전이 긴장되진 않았나?
- 평소 테란전에 자신은 있었지만, 워낙 잘하고 쟁쟁한 선수여서 방심하지 않고 열심히 준비했다.
▲ 지난 번 프라임을 대표해서 우승하겠다고 했었는데 가능할 것 같은가?
- 이번 시즌 4강이 지금까지의 경기 중에 가장 힘든 대진인 것 같아서 힘들 것 같다. 열심히 하면 우승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 조나단 전 어떨 것 같나?
- 내심 그렉필즈가 올라왔으면 했는데 조나단이 진출해서 한편으로 기쁘지만 매우 힘들 것 같다.
▲ 마지막으로?
- 연습 도와준 김남규 선수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가장 인기 있는 선수 중 하나인 이윤열을 꺾고 진출했으니 더욱 더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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