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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1-19 19:48:19 KST | 조회 | 6,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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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에릭슨 GSL Jan.코드S 4강 진출자 조나단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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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에릭슨 GSL January 코드S 4강 진출자 ‘조나단’ 기자단 인터뷰
▲ 두 번 연속으로 4강에 진출했다. 소감이 남다를 것 같은데?
- 오늘 경기가 너무 빨라서 실감나진 않는다. 집에 갈 때 쯤이면 실감날 것 같다.
▲ 해외 팬들 사이에 오늘 경기 예상을 했다고 하던데 알고 있었나?
- 알고 있었다. 팀리퀴드에서 투표가 있었는데 약 6천명 정도가 참여했고 결과는 50vs50이었다. 약 10표밖에 차이 나지 않았다. (웃음)
▲ 많은 해외 팬들이 경기장을 찾았는데?
- 게임 중 시야가 좁아져서 팬들이 많이 온 줄도 몰랐다. 경기가 끝난 후 나오고 나서 알게 됐다.
▲ 1세트에 무기력해 보였는데 이유가 있었나?
- 1세트에 손이 얼어서 제대로 된 경기를 하지 못했다. 경기 후 박상익 감독이 핫팩을 줘서 손이 풀렸다.
▲ 2세트 그렉필즈가 그렇게 빨리 포기할 줄 예상했는지?
- 아무래도 벙커링으로 인해 빨리 GG를 선언할 줄은 알고 있었는데 그렇게까지 할줄은 몰랐다. 앞마당 견제가 목적이었는데
▲ 3세트는 심리적으로 앞서있단 느낌을 받았는데 본인은 어떠했나?
- 뒤쪽 맵이 아무래도 테란에게 유리하다 생각했기 때문에 앞의 두 경기 중 하나만 이기면 충분히 승리할 수 있다라고 판단했다. 이미 2세트를 가져간 상황이었기에 안정적이었다.
▲ 4세트에서 6산란못을 막았는데 예상했던 것인가?
- 그렇지 않아도 사용할 것이란 예상은 했었다. 경기 시작과 함께 해설진의 함성소리가 들렸다. 방음이 잘되지 않았던 것 같은데 이를 확인하려고 건설로봇을 내보냈다. 하지만 확인하기 전에 저글링이 들이닥쳤고 병영을 취소한단 것이 해병을 취소했다. 결론적으론 해병이 늦게나와 살아남았고 벙커에 들어가게 되면서 승리 할 수 있었던 것이다.
▲ 누구와 경기를 하고 싶은지?
- 이윤열선수가 올라왔으면 좋겠다. 이정훈선수가 싫다거나 지길 바라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 인기가 장난이 아닌데 결승에 서고 싶은 욕심도 있을 것 같은데 어떤지?
- 무대 올라갈 때마다 새로운데 결승에 진출한다면 새로울 것 같다.
▲ 마지막으로?
- 부모님께 감사드리고 연습을 도와준 Jos 선수, 핫팩을 가져다준 박상익 감독, 조만혁, 최정민, 김정훈, 김정환, 김상철, 조창호 선수에게 고맙단 말 전하고 싶다. 그리고 50개 넘는 내 리플레이를 보고 분석해준 매니저에게 감사드리고 스폰서에게 감사드린다. 끝으로 오늘 경기를 시청해준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c)Play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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