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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1-01-14 21:53:18 KST | 조회 | 5,4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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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에릭슨 GSL Jan.코드S 8강 진출자 그렉필즈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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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에릭슨 GSL January 코드S 8강 진출자 ‘그렉필즈’ 기자단 인터뷰
▲ 조1위로 8강에 진출한 소감?
- 처음으로 8강에 진출해 너무 기쁘다. 내일 경기의 2위와 경기를 가지기 때문에 너무 기쁘다.
▲ 1경기에서 어려운 점은 없었나?
- 젤나가 동굴에선 항상 바퀴 빌드를 썼었다. 아마 한규종 선수가 불곰 러쉬를 하지 않을까 예상했는데 적중했다. 별로 어려운 점은 없었다.
▲ 정민수의 광자포 러쉬에 부화장을 취소했는데 계획된 것이었나?
- 원래부터 상당히 익숙했던 전략이었다. 그 위치(앞마당 미네랄 뒤)에 광자포가 건설되면 (그 시기의)저그가 파괴하기란 불가능하다. 그래서 부화장을 취소했다.
▲ 이윤열과의 경기에서 토르 러쉬는 어떠했나?
- 익숙한 빌드는 아니었다. 정찰 갔을 때 반응로를 확인한 후 해병을 예상하고 맹독충을 생산했는데 운 좋게 토르를 수리하는 건설로봇에 피해를 주게 되어 효과를 봤다.
▲ 지난 번 인터뷰에서 16강 진출이 기적이라고 표현했었다. 헌데 지금 8강에 진출하게 됐다?
- 그냥 더 큰 기적이라고 생각한다.
▲ 1.2.0 패치가 이번 경기에 영향을 미쳤는가?
- 앞에 두 경기에선 영향 받은 게 없었다. 마지막 이윤열전에선 건설로봇이 우선 점사 순위를 가지게 되어 좀 더 쉽게 막을 수 있었다.
▲ 다음 상대는 어떤 종족이었으면 좋겠나?
- 테란.
▲ 항상 테란이 힘들다고 했는데 만나고 싶은 이유가 있나?
- D조에 저그가 없고 프로토스 선수들이 너무 잘해서 그렇다.
▲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
- 뉴저지에서 미국팬 2명이 왔다. 내 고향이기도 해서 너무 기쁘고 고마웠다.
(c)Play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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