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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PlayXP
작성일 2017-01-18 21:28:40 KST 조회 8,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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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Dark' 박령우, "이신형, 더 높은 무대에서 꺾고 싶다"

 

Dark’ 박령우가 18일 서울시 서초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7 GSL 시즌1’ 코드S 32E조 듀얼 토너먼트에서 Leenock’ 이동녕과 'Cure' 김도욱을 각각 20으로 완파하고 16강에 진출했다.

 

다음은 박령우와 진행한 인터뷰다.

 

- 승리 소감은?

"준비한 대로 잘 안 풀렸다. 힘든 경기를 펼쳐서 아쉬움이 남는다."

 

- 경기가 안 풀린 까닭은?

"상대의 준비와 맞물리기도 했고, 예측 못한 빌드를 사용했다. 특히 이동녕이 2연속 나와 같은 빌드를 쓸 것은 예상 못 했다."

 

- 승자전 1세트, 질 뻔한 순간이 있었는데.

"그 전까지 굉장히 유리하다고 생각했다. 일꾼을 많이 잡았는데 상대가 추가 일꾼이 아닌 병력을 찍었더라. 예상치 못한 숫자와 타이밍에 질 뻔 했지만 멘탈을 추스르고 병력을 갖춘 게 승리 요인이 됐던 것 같다."

 

- 이신형의 '저사기' 발언에 대해.

"(이)신형 형이 양심 없다(웃음)다 이기고 다니면서 언론 플레이를 한다."

 

- 이신형의 독주를 막을 생각은?

"기회가 있다면 독주를 막고 싶다. 그렇지만 16강보단 높은 무대에서 만나고 싶다."

 

- 테란을 상대로 해법이 있다면?

"저그는 뚜드려 맞으면서 해법을 찾는 종족이다. 래더에서는 테란들이 매카닉을 많이 한다. 많이 당해보면서 알아가야 하는데 매카닉도 하고 바이오닉도 하니까 아직까지 해법을 찾지 못했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오랜만에 경기장에 와서 재밌기도 하고 긴장도 됐다. 조금 더 동기부여가 된 32강이다. 16강 때는 실수를 줄여 멋진 경기력으로 올라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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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퉤퉤퉤일벌레 (2017-01-18 22:24:4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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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는 뚜드려 맞으면서 해법을 찾는 종족이다.
해법 그 자체 박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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