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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Ravn
작성일 2017-01-17 21:29:59 KST 조회 6,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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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X] 엔비어스, 개막전서 MVP 인피니티에 3대 2 승리

 

'디펜딩 챔피언' 엔비어스가 17일 서울시 상암동 e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버워치 APEX 시즌2' 16강 A조 1경기에서 MVP 인피니티에 3대 2로 승리했다.

 

1세트 '일리오스'에서 MVP가 패승승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1라운드 '신전'에서 엔비어스가 상대 라인하르트를 처치하고 첫 킬을 기록하면서 유리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긴 대치 상황이 이어졌지만, MVP의 트레이서가 자신의 궁극기 펄스 폭탄에 휘말리는 실수가 나오면서 엔비어스가 먼저 쟁탈지를 점령했다. MVP는 상대 궁극기가 없는 타이밍을 노려 거점을 빼앗았으나 솔져:76의 전술조준경을 앞세운 엔비어스가 거점을 탈환했고, 첫 라운드를 따냈다.

 

2라운드 '풍차'에서는 MVP가 트레이서의 활약으로 초반 킬을 기록하면서 기분 좋은 시작을 만들었다. 엔비어스는 마찬가지로 트레이서를 선택, 반격에 성공했고 쟁탈지를 먼저 점령했다. 엔비어스는 거점 입구에 매복해 상대를 끊으며 점유율 100%를 완성하는 듯 했으나 MVP 자리야의 궁극기가 절묘하게 들어가면서 MVP는 쟁탈에 성공했다. MVP는 연달아 자리야의 궁극기를 사용해 수비에 성공하면서 라운드 스코어 동점을 만들었다.

 

3라운드 '등대'에서 엔비어스가 3탱 조합을 꾸렸으나 MVP의 트레이서에게 흔들리며 쟁탈지를 내주었다. MVP는 시야를 드러내지 않는 포지셔닝으로 엔비어스의 나노 강화제-전술 조준경 연계를 무위로 돌렸고, 상대를 각개격파하면서 점유율 99%를 만들었다. 엔비어스는 디바의 자폭을 거점 중앙에 사용하며 시간을 벌려 했지만 MVP는 이를 무난히 막아내며 승리를 기록했다.

 

2세트 '왕의 길'에서 엔비어스가 상대의 최종지 진입을 막아내며 반격에 성공했다. 선공한 엔비어스는 아나의 활약으로 궁극기를 사용한 겐지와 맥크리를 연달아 끊어내면서 A거점을 점령했다. 경유지를 지난 엔비어스는 최종지에서 라인하르트의 대지분쇄가 다수에게 적중하면서 멀티킬을 기록했고, 추가 시간을 소모한 끝에 라운드 스코어 3점을 기록했다.

 

이어 공격 진영에 선 MVP는 한조를 아슬아슬하게 살리며 끈질긴 공격을 퍼부은 끝에 A거점을 점령했다. MVP는 자리야와 한조 궁극기 연계로 한타에서 대승을 거두며 화물을 운반했다. 엔비어스는 디바의 자폭을 상대 중앙에 떨어트리며 진형을 붕괴시켜 한타에서 승리했고, 화물을 시작 지점까지 밀어냈다. MVP는 뒤에서 대지 분쇄를 사용하는 전략으로 경유지를 뚫었지만 최종지에서 나노-용검을 쓴 겐지가 로드호그의 갈고리에 제압당하면서 최종지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3세트 '아누비스 신전'에서 MVP가 승리하면서 매치 포인트에 도달했다. 4명의 돌격 영웅을 사용한 엔비어스는 라인하르트와 윈스턴이 방어벽을 번갈아 사용하며 입구를 단단히 지켰다. 그러나 추가 시간, MVP의 리퍼가 프리딜로 상대를 모두 잡아내면서 A거점을 빼앗았다. 엔비어스는 메이를 선택해 수비 체제를 구축했지만, 다시 한 번 리퍼의 궁극기 앞에 무너졌고, MVP는 라운드 스코어 2점을 기록했다.

 

공격 차례에서 엔비어스는 상대 자리야와 맥크리의 궁극기가 허무하게 빠진 틈을 타 A거점을 점령했다. MVP는 B거점으로 들어온 상대의 뒤를 노려 중력자탄을 적중시켰고, 상대를 모두 처치했다. 엔비어스는 집요하게 거점을 노렸지만 결국 점령에는 실패하면서 라운드 스코어 1점으로 패배했다.

 

4세트 '감시기지 지브롤터'에서 엔비어스가 세트 스코어 동점을 만들었다. 첫 번째 체크 포인트를 무난히 넘긴 엔비어스는 솔저가 2층을 점거하면서 화물을 두 번째 체크포인트에 밀어 넣는 데 에도 성공했다. 최종지 앞에서 엔비어스는 대지 분쇄로 상대 진형을 붕괴시키면서 라운드 스코어 3점을 획득했다.

 

이어 수비 진영에 선 엔비어스는 윈스턴과 디바의 기습으로 첫 체크 포인트 입구에서 킬을 만들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엔비어스는 차례로 부활한 상대를 끊으며 첫 번째 체크포인트 앞의 방어선을 유지하면서 승리를 거뒀다.

 

5세트 '할리우드'에서 엔비어스가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리를 거뒀다. 선공한 MVP는 라인하르트를 앞세워 상대 솔져:76을 끊고 한타에서 승리하면서 빠르게 화물을 소환했다. 그러나 자리야의 중력자탄이 별다른 연계 없이 빠지면서 전세가 뒤집혔다. 이어진 한타에서 엔비어스가 연달아 승리하면서 1점으로 방어했다.

 

공격 차례에서 A거점을 뚫은 엔비어스는 경유지 앞에서 윈스턴이 상대의 시선을 끈 사이 디바의 자폭으로 다수의 킬을 기록, 승리를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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