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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1-11 23:29:01 KST 조회 6,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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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sOs' 김유진, "16강 진출, 힘든 만큼 의의가 있다"

 

'sOs' 김유진이 11일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17 GSL 시즌1' 코드S 32강에서 최종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Billowy' 김도경에게 설욕하고 16강에 진출했다.

 

1경기 김도경에게 0대 2로 패배한 김유진은 패자전서 'Curious' 이원표를 2대 0으로 이기고 최종전에 진출했다. 다시 김도경과 조우한 김유진은 1세트를 내주었지만 2, 3세트를 내리 따내며 16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다음은 김유진과 진행한 인터뷰이다.

 

- 16강 진출 소감은?

"힘들었던 만큼 진출에 의의를 둔다."

 

- 최근 프로토스가 힘들다는 의견에는?

"저그 상대로는 사도 그림자가 안 보이는 패치가 괜찮다. 저그 초반 올인성 플레이를 막기 힘들어졌지만 중후반은 비슷하다. 테란전은 다들 힘들어 하는데 나도 힘들더라. 나만의 개념이 정립 안 돼 조금 더 해봐야 할 것 같다.

 

- 김도경을 상대로 고전했는데.

"쉬운 상대로 여겼지만 어제 올리모리그에서 잘하는 모습을 보고 오늘 방심 없이 집중하자고 생각했다. 예상보다 단단해서 최종전에서는 분열기 싸움으로 우회했다."

 

- 최종전 3세트 암흑기사가 신의 한 수가 됐다.

"계속해서 제련소를 안 짓고 최적화 위주로 하더라. 그 부분을 카운터 쳤다."

 

- 16강 원하는 조는?

"모든 종족이 하나씩 있었으면 좋겠다. 한 종족전만 하면 부담스러운 점이 있어 골고루 있으면 편할 것 같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오랜만의 대회다. 아직은 부족한 것 같다. 올라갈수록 더 나은 모습 보여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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