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오프라인 오락 공간 ‘구글플레이 오락실’ 29일 오픈

< ‘구글플레이 오락실’ 전경 >

구글코리아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국내 최초 초대형 오프라인 오락 공간인 ‘구글플레이 오락실’을 29일 선보인다.

< 외부에 전시된 ‘클래시 오브 클랜’ 조형물 >

 
구글플레이가 29일부터 DDP 알림1관, 어울림 광장에서 무료로 오픈하는 ‘구글플레이 오락실’은 30여개의 국내외 유명 모바일 게임 체험 및 게임 관련 조형물 전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축구장보다 더 넓은 규모로 마련됐다. 혼자서 작은 모바일 화면으로 즐기던 게임을 오프라인에 설치된 대형스크린을 통해 가족, 친구와 함께 플레이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인터랙티브 체험이 흥미와 현실감을 더해준다.

 

< 쉽고 간단한 게임이 모인 ‘캐주얼 코너 존’ > 

 

< 지능형 게임으로 이루어진 ‘브레인 배틀 존’ >

 

구글플레이 오락실은 각기 다른 4개 컨셉의 게임 체험 공간으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각자의 취향에 맞는 게임을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도록 했다. 체험 공간은 ▲무한의 계단, 슈퍼배드: 미니언 러쉬 등 쉽고 간단한 게임 위주의 캐주얼 코너 존, ▲퍼즐, 보드 등 두뇌를 자극하는 지능형 게임으로 이뤄진 브레인 배틀 존, ▲다이나믹한 스포츠 게임을 대형 스크린과 함께 실감나게 체험하는 액션 아레나 존, ▲1:1 매치를 통해 최고의 클래시 로얄 플레이어를 찾는 클래시 로얄 존으로 구성돼 있다.

 

< 거대 스크린 아레나에서 즐기는 ‘클래시 로얄’ >

 

< ‘미니언 러쉬’ 트릭아트 촬영 부스 >

 

특히 각 체험 공간에는 증강현실, 트릭아트 등 인터랙티브 부스가 설치되어 존 별 대표 게임을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거대한 스크린 아레나에서 클래시 로얄 대결을 펼친다거나, 무한의 계단 속 캐릭터가 되어 직접 패드를 밟아 계단을 오르는 등 생동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 ‘리니지2:레볼루션’ 체험 존 >

 

< ‘리니지2:레볼루션’ 종족 선택 화면 >

 

뿐만 아니라 하반기 기대작인 리니지2: 레볼루션이 최초로 공개된다. 넷마블게임즈의 리니지2: 레볼루션은 엔씨소프트의 유명 MMORPG 리니지2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이다.

 

< ‘구글플레이 오락실’ 내 기프트샵 >

 

구글플레이 오락실은 7월 29일부터 8월 24일까지 DDP 알림1관과 어울림 광장에서 무료로 개방되며, 기간 중 방문하는 입장객 전원은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게임에 참여해 미션을 수행할 경우 기프트샵에서 게임 관련 선물로 교환할 수 있는 코인을 받을 수 있고, 특별 한정판이나 유료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 코드도 제공한다.

 
특별 설치된 메인 스테이지에는 매 주말마다 구글플레이 오락실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연예인, 프로 골퍼, 유명 BJ, 웹툰 작가 등 셀러브리티 초청 행사,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함께 하는 라이브 스트리밍 행사, 인기 게임 토너먼트 등이 진행된다.

김보경 구글코리아 프로덕트 마케팅 매니저는 “구글플레이 오락실이 올 여름 친구, 동료, 연인들과 함께 방문해 시원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