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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Ravn
작성일 2016-05-06 21:08:43 KST 조회 4,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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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의 '시간 역행' 가능할까…MSI 조별예선 중간 정리

 

MSI 조별 예선 풀리그 2회차에 접어든 가운데 SKT가 충격의 4연패를 당했다.

 

6일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201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3일차를 마치고 조별 예선 중간 순위가 1RNG(60), 2위 CLG와 FW(41), 4SKT(24), 5G2슈퍼매시브(1 5)로 집계됐다.

 

중간 결과에서 주목되는 것은 예상치 못한 SKT의 부진이다. SKT는 작년 롤드컵 두 번째 우승 후 롤드컵 징크스가 정말로 있는 듯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시즌(이하 LCK) 1라운드에서 7위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IEM에서 세계 강팀을 전승 우승으로 제패했고, 이후 2라운드에서는 줄곧 최상위권의 면모를 보였다. 그리고 결승전, 시즌 내내 1위를 유지한 ROX를 확실히 꺾으며 실력을 입증했다.

 

그러나 MSI와는 인연이 없는 것일까. “모든 라이엇 주최 대회 우승컵을 모으겠다며 떠난 SKT2일차 중화권 팀에게 2연패를 당하면서 전승 우승의 기대를 접어야 했다. 작년 MSI 우승팀 EDG를 이기고 올라온 RNG의 기세와 FW 특유의 공격력에 한 세트씩 내어 준 것은 만회 가능한 것이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약한 리그로 평가받던 북미 CLG에게 한타 역전으로 패배하고 다시 한 번 FW에 발목을 잡히면서 SKT의 우승은 다소 불투명하게 됐다.

 

분명 어제보다 나아진 경기력이었다. 가장 마지막에 리그가 끝난 컨디션 난조의 영향도 있었을 것이다. 아직 조별 예선 2회차가 남았고, 준결승 경기를 치르는 4위 안에는 충분히 들 것으로 예상된다. 중요한 것은 본선이다. 비록 오늘 미드 에코 픽은 통하지 않았지만, 남은 예선과 조별 예선이 끝나고 약 나흘의 기간 동안 에코의 궁극기 시공간 붕괴처럼 시간을 되돌린 저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MSI는 리그 별 가장 최근 대회에서 우승한 최정상들이 모여 대결을 펼치는 자리다. 5개의 주요 리그에서 SK텔레콤 T1(LCK), RNG(LPL), CLG(NA LCS), G2 eSports(EU LCS), Flash Wolves(LMS)가 시드를 얻었고, 와일드카드로 터키의 슈퍼매시브가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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