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20일 넥슨지티㈜(대표 김정준)가 개발한 대한민국 NO.1 FPS 게임 ‘서든어택’의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해 ‘클래식 서버’를 오픈하고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서든어택 서비스 10주년 기념일을 맞아 깜짝 공개된 클래식 서버는 지난 2012년 대대적인 그래픽 및 시스템 개편이 적용된 ‘서든어택2.0’ 업데이트 이전의 무기, 캐릭터, 맵, 사운드 등이 모두 복원되어 과거 환경 그대로 게임을 플레이해볼 수 있는 이벤트 서버로, 9월 10일까지 3주간 오픈된다.
클래식 서버에서는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 추억의 맵 ‘원웨이’, ‘파워플랜트’를 플레이해볼 수 있으며, 과거 버전의 전용 캐릭터와 무기만을 활용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9월 10일까지 10주년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게임 접속 시간에 따라 최대 영구제로 획득할 수 있는 ‘10주년 스킨무기’, ‘클래식 스킨무기’와 ‘자동 권총’, ‘굴리는 수류탄’ 등의 10주년 기념 신규 아이템, 넥슨캐시(최대 10만 원)를 비롯해 푸짐한 선물을 획득할 수 있는 ‘일반 또는 골드 상자’ 아이템을 지급하며, 주말 PC방에서 접속할 경우 선물 획득 기회를 2배로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특수 칭호처럼 사용할 수 있는 ‘10주년 기념 한정판 엠블렘’을 선물, 캐릭터 생성 기간이 10년 이상일 경우 ‘유니크 10주년 엠블렘’, 그 외 유저 전원에게는 ‘일반 10주년 엠블렘’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서든어택 홈페이지 내 새롭게 추가된 페이스북 연동 기능을 활용해 9월 3일까지 서든어택에서 본인의 페이스북 계정에 로그인을 진행한 유저에게 한정판 칭호를 선물한다.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 간 특정 시간에 게임에 접속하는 유저에게는 인기 스킨 주무기 아이템을 선물하며, 특히 서든어택 서비스 10주년 기념일인 23일에는 컬렉션 ‘이달의 캐릭터’와 ‘No.1’ 특별 칭호를 100% 지급한다. 게임 접속 시간에 따른 게이지를 모두 채우면 최대 20만 경험치와 ‘1글자 닉네임상자’를, PC방에서 이벤트 참여 시 ‘유니크 카운트’, ‘킬데스 초기화’ 등을 추가 선물한다.
넥슨지티 김대훤 개발이사는 “지금까지 서든어택을 변함없이 사랑해주신 유저분들과 서비스 10주년 기념일을 색다르고 재미있게 보내고자 클래식 서버 복원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클래식 서버에서 게임을 플레이하며 친구들과 그 당시 추억도 함께 나눠보시길 바란다”고 말했
한편, 넥슨은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서든어택의 지난 서비스 10년 간 주요 기록과 성과를 담은 10주년 기념 히스토리 영상을 공개했다.
서든어택 10주년 기념 ‘클래식 서버’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넥슨 서든어택 홈페이지(http://sa.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