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FA 온라인 3 스피어헤드 인비테이셔널 2014’ 30일 결승전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
- 태국 대표팀 우승, 한국 대표팀 ‘컴온’은 준우승 차지
- 결승전 현장에 오천여 명 관객 몰려 실제 축구 국가대표 단체응원의 현장 방불케 해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이하 EA코리아, 대표 한수정)는 FIFA 온라인 3의 첫 아시아 지역 통합 e스포츠 대회인 "FIFA 온라인 3 스피어헤드 인비테이셔널"이 결승전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금일 밝혔다.
‘FIFA 온라인 3 스피어헤드 인비테이셔널’은 FIFA 온라인 3의 첫 아시아 지역 통합 e스포츠 대회로 대한민국, 중국,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총 7개국의 6개 FIFA 온라인 3 국가대표팀이 참가해 자국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뽐냈다. 조별 토너먼트와 준플레이오프는 28일(목), 29일(금) 이틀 간 서울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결승 본선은 30일(토)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됐으며, 5천여 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세계적인 인기 게임 FIFA 온라인 3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또 3일간 진행된 전 경기 모두 SPOTV 게임즈와 SPOTV+에서 동시 생중계되었으며, 네이버, 아프리카TV, 텐센트 게임 아레나, 가레나 톡톡, 유투브, 참가국들의 FIFA 온라인 3 공식 홈페이지 등 케이블TV 채널, 동영상 플레이어, 모바일 메신저 등 다양한 플랫폼과 채널 등을 통해 총 7개국 언어로 생중계돼 화제를 모았다.
30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결승전에서는 플레이오프에서 베트남을 꺾고 올라온 태국 대표팀이 한국 대표팀을 세트스코어 3대 1로 이기고 ‘FIFA 온라인 3 스피어헤드 인비테이셔널’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한국 대표팀 ‘컴온’은 대회 첫날인 28일 조별 토너먼트와 승자 조 풀리그에서 전승을 거두고 6개 팀 중 1위로 가볍게 결승에 진출했으나 예상 밖의 강호 태국에게 패해 준결승에 머물렀다.
이날 현장에는 5천여 명의 관객이 모여 경기장을 가득 채웠다. 특히 한국과 태국 대표팀의 결승전은 마치 실제 월드컵 국가대표팀의 축구경기 단체응원의 현장을 방불케 해 대표적인 스포츠 게임으로서 FIFA 온라인 3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했다. EA코리아는 경기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 등 부대 행사를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결승 시작 전 박지성 선수의 등장은 유저들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박지성은 대회 축하인사를 전하며 직접 사인한 축구공과 유니폼 등을 결승전 관객들에게 전달했다. SPOTV 신지혜 아나운서와 대결을 벌인 이벤트 매치에서는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신 아나운서 팀에 2대 1로 아쉽게 지고 말았다.
또 정상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걸그룹 걸스데이의 축하무대뿐만 아니라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게임 아이템, 박지성 선수의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과 축구공 등 푸짐한 상품으로 결승전 현장은 내내 열기가 식을 줄을 몰랐다.
EA코리아 김인숙 상무는 “이번 대회는 FIFA 온라인 3의 국제 e스포츠 대회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이며, 아시아의 모든 유저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다양한 행사를 통해 FIFA 온라인 3가 가지고 있는 진정한 재미를 보다 많은 유저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회 결과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FIFA 온라인 3’ 공식 홈페이지(http://fifaonline3.nexon.com)와 ‘FIFA 온라인 3 스피어헤드 인비테이셔널’ 공식 홈페이지(http://invitational.fo3.nexon.com) 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