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개요
개발사/서비스사: 넥슨
제목: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2(Counter-Strike Online 2)
플랫폼: PC-Online
장르: FPS 게임
서비스 일정 - 2012년 8월 2일~5일: 1차 비공개 시범 서비스
- 2012년 11월 16일~18일: 2차 비공개 시범 서비스
- 2013년 8월 1일: 카운트다운 베타 서비스 돌입
▀ 카운터스트라이크의 명성을 잇는 최신작을 만나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2’는 FPS게임의 명가 밸브 코퍼레이션(Valve Coporation)의 ‘카운터스트라이크 1.6’을 기반으로 제작된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후속작으로, 기존 카운터스트라이크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가는 최신작이다.
커스터마이징 된 최신 소스 엔진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2는 밸브사의 최신 ‘소스 엔진(Source Engine)’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소스 엔진은 ‘하프라이프 2’, ‘팀포트리스 2’, ‘마비노기 영웅전’ 등 유명 게임들에서 사용 중인 그래픽 엔진으로,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2에는 이 소스 엔진을 기반으로 그래픽이 한층 더 강화되고 각종 새로운 효과들이 추가돼 깔끔한 그래픽을 자랑한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 중 하나인 ‘실시간 그림자 효과’는 캐릭터의 위치변화, 빛의 양, 방향 등을 계산해 그림자의 형태가 실시간으로 바뀌는 기술로, 더욱 선명해진 그림자를 통해 사실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를 제공한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시리즈의 백미, 타격감 극대화카운터스트라이크 시리즈의 가장 큰 매력요소인 타격감을 살리는 다양한 노력도 더해졌다. 사격 시 반동, 벽의 파편, 혈흔 효과 등의 이펙트를 추가함으로써 타격감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렸다.
다양한 유저층을 만족시킬 수 있는 콘텐츠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2에는 온라인 환경을 고려한 커뮤니티 기능 강화뿐만 아니라 FPS 게임을 처음 접하는 유저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시스템을 준비했다. 특히 다양한 무기를 활용, 사격의 재미를 강조한 ‘건팀데스 모드’에서부터 보이지 않는 적을 상대로 전략적인 대결을 펼치는 ‘스텔스 모드’, 거대한 맵에서 펼쳐지는 끝없는 전투를 담은 ‘빅시티’ 콘텐츠까지 다양한 재미를 갖춘 여러 게임 모드를 준비했다.
▀ 새롭게 선보이는 메인 콘텐츠, 초대형 전투 도시 ‘빅시티(BIG CITY)’카운터스트라이크 시리즈에 최초 등장한 거대한 전장(戰場), 빅시티
‘빅시티’는 카운터스트라이크 시리즈에서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거대한 전장을 담은 콘텐츠로, ‘더스트2’ 맵의 50배에 해당하는 맵 안으로 최대 60명의 플레이어가 동시 입장할 수 있다. 대도시를 장악하기 위해 세력을 확장해나가는 테러리스트(TR)와 이를 저지하기 위한 대 테러리스트(CT)의 대결을 담고 있는 빅시티에서는 도시를 장악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테러리스트와, 도시를 되찾기 위해 테러리스트를 저지하면서 시민들을 보호하는 대테러리스트의 전투가 펼쳐진다.
살아 움직이는 맞춤형 퀘스트, ‘글로벌 퀘스트’빅시티에 입장한 모든 플레이어에게는 공통으로 ‘글로벌 퀘스트’가 주어지게 되며, 이를 수행할 경우 주어지는 포인트를 통해 유저들은 캐릭터의 스킬을 성장시켜나가는 새로운 재미를 체험할 수 있다. 빅시티에서 벌어지는 모든 글로벌 퀘스트에는 승패의 조건이 정해져 있으며, 그 결과에 따라 이어지는 다음 글로벌 퀘스트의 내용이 달라지게 된다. 즉 단순히 정해진 루트를 따라서 퀘스트가 한 방향으로 흐르는 것이 아니라 전장의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한다.
거대해진 맵, 거대해진 작전, 끝없는 전투맵이 넓어지면서 정해진 임무 지역에 접근할 수 있는 경로가 다양해짐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전략도 매우 광범위해진다. 유저들은 좁은 골목길을 이용해 게릴라전을 펼치거나 건물의 옥상 위에서 다른 건물로 이어진 경로를 이용해 적진에 침투할 수도 있다. 또, 차량을 이용해 도로를 활주하거나 건물 안에 숨어 있다가 적에게 공격을 가하는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둔 전략적인 요소는 게임이 업데이트될 때마다 더욱 확장되어 나갈 예정이다.
차량으로 전장을 누비다광범위한 맵에 걸맞게 빅시티에는 플레이어가 직접 탑승할 수 있는 차량이 존재한다. 현재까지 제작된 차량은 약 3종으로, 이동용 차량과 전투용으로 제작된 군용 차량이 있다. 이동을 위해 제작된 차량은 1인승으로 도로 위에 배치되어 있으며, 전투용 차량은 4~5인승으로 제작되어 전투를 지원함과 동시에 병력을 수송하는 기능까지 수행할 수 있다. 차량들은 향후 더 추가될 예정이며, 특정 차량들은 운행을 위한 스킬을 익혀야만 탑승이 가능하다.
성장하는 캐릭터와 스킬 트리플레이어들은 전투와 퀘스트 수행을 통해 경험치를 쌓고 캐릭터 레벨을 올릴 수 있으며, 캐릭터 레벨이 상승하면 능력치 상향과 함께 스킬 포인트를 획득 할 수 있다. 이렇게 획득한 스킬 포인트를 통해 플레이어는 캐릭터의 스킬 트리를 강화해 무기의 강점을 더욱 살리거나 특수 장비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 8월 1일, 카운트다운 베타 서비스를 통해 ‘빅시티’ 열린다8월 1일, 카운트다운 베타 서비스를 통해 ‘빅시티’가 최초 공개된다. 카운트다운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빅시티에는 하루 2회(14시~16시, 20시~22시) 입장 가능하며, 그 외 ‘오리지널’, ‘데스매치’ 등의 모드는 제한 없이 24시간 동안 플레이 가능하다. 베타 서비스를 통해 쌓은 유저 기록은 정식 서비스 시작 후에도 유지된다.
빅시티는 앞으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플레이어들의 목적에 따라 자유롭게 즐기는 확장형 콘텐츠로서의 모양을 갖춰나가게 될 것이며, 카운트다운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유저들의 목소리에 적극 귀 기울이고 그를 반영해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