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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Ravn
작성일 2016-12-18 20:49:50 KST 조회 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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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M LoL] 삼성, 콩두에 3대 1 승리 거두고 'IEM 경기' 우승

 

삼성이 18일 고양체육관에서 진행된 'IEM 경기(Intel Extreme Masters GyeongGi)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결승전에서 콩두 몬스터에 3대 1로 승리했다. 이로써 삼성은 8년만에 한국에서 개최된 IEM의 우승 타이틀을 획득했다.​

   

1세트

콩두 몬스터

vs

삼성

 김강희(로치)

 뽀삐

 이성진(큐베)

 마오카이

정글

 손민혁(펀치)

 엘리스

 강찬용(앰비션)

 렉사이

미드

 이호성(엣지)

 카시오페아

 이민호(크라운)

 오리아나

원딜

 서진솔(쏠)

 이즈리얼

 박재혁(룰러)

 시비르

서포터

 김도엽(구거)

 브라움

 조용인(코어JJ)

 카르마

 

1세트, 삼성이 초반 불리함을 딛고 승리를 거뒀다. 선취점은 콩두의 '엣지' 이호성이 올렸다. 삼성의 미드 갱킹을 궁극기 '석화의 응시'로 역습했고, 직후 '펀치' 손민혁의 지원을 받아 '앰비션' 강찬용의 렉사이를 처치하며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콩두는 '크라운' 이민호의 오리아나마저 마무리 지으며 2연킬을 올리고 대지용을 챙겼다.

 

삼성은 이민호의 바텀 로밍으로 '구거' 김도엽의 브라움을 잡은 뒤 먼저 타워를 파괴했고, 라인 스왑으로 탑 1차 타워도 밀어내며 한 발 빠른 운영으로 앞선 열세를 만회했다.

 

전세는 24분경 삼성의 노림수로 뒤집어졌다. 삼성은 '로치' 김강윤의 순간이동이 빠진 타이밍을 노려 상대 블루지역에서 한타를 전개, 무리하게 대시기를 사용한 '쏠' 서진솔의 이즈리얼을 포함해 4킬을 기록하며 대승을 거뒀다. 미드 1차 타워를 밀고 제공권을 가져간 삼성은 36분경 상대 본진에서 벌어진 한타에서 '마지막 변수' 이즈리얼을 처치하며 넥서스를 파괴했다.​

   

2세트

콩두 몬스터

vs

삼성

 김강희(로치)

 노틸러스

 이성진(큐베)

 뽀삐

정글

 손민혁(펀치)

 렉사이

 강찬용(앰비션)

 카직스

미드

 이호성(엣지)

 오리아나

 이민호(크라운)

 라이즈

원딜

 서진솔(쏠)

 이즈리얼

 박재혁(룰러)

 애쉬

서포터

 김도엽(구거)

 카르마

 조용인(코어JJ)

 쓰레쉬

 

2세트, 강찬용이 활발한 갱킹으로 승리의 스노우볼을 굴렸다. 정글러 간 맞대결에서 강찬용이 손민혁의 렉사이를 처치하면서 퍼스트 블러드가 터졌다.

 

삼성이 초반 우위를 점했으나 바텀 교전에서는 3대 3 교환이 이뤄지면서 콩두도 분전했다. 13분경, 콩두의 바텀 듀오가 라인에 홀로 남은 '룰러' 박재혁을 과감히 잡아냈고, 뒤이어 강찬용이 합류했으나 콩두는 이호성의 커버로 추가 2킬을 내면서 6대 6 킬스코어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강찬용의 갱킹이 연달아 유효타로 들어가면서 차이가 벌어졌다. 강찬용은 바텀에서 '구거' 김도엽의 카르마를 잡아내고 1차 타워를 가져가면서 상대 이즈리얼의 성장을 방해했다. 18분경에는 탑으로 올라가 김강희의 노틸러스를 잡고 1차 타워를 파괴했다.

  

'대장군'으로 성장한 이민호도 활약을 더했다. 20분경 상대 블루 정글에서 오리아나를 홀로 잡아내면서 교전을 유도했고, 이어진 합류전에서 삼성이 킬을 더하며 스노우볼링이 가속화됐다. 25분경 글로벌 골드 차 1만을 벌린 삼성은 30분께 미드 내각 타워를 두드린 한타에서 상대를 궤멸시키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3세트

콩두 몬스터

vs

삼성

 김강희(로치)

 뽀삐

 이성진(큐베)

 케넨

정글

 손민혁(펀치)

 카직스

 강찬용(앰비션)

 렉사이

미드

 이호성(엣지)

 카시오페아

 이민호(크라운)

 오리아나

원딜

 서진솔(쏠)

 이즈리얼

 박재혁(룰러)

 진

서포터

 김도엽(구거)

 자이라

 조용인(코어JJ)

 미스 포츈

 

3세트, 콩두가 전투 승리를 바탕으로 역전승을 일궜다. 삼성은 라인전에서 상대를 압도하며 6분경 이미 글로벌 골드 1천 차이를 넘어섰다. '큐베' 이성진의 활약으로 퍼스트 블러드와 첫 타워도 삼성이 획득했다.

 

12분경 삼성이 유도한 바텀 한타에서 콩두가 호수비에 성공하며 반격이 시작됐다. 서진솔이 이즈리얼의 궁극기 '정조준 일격'을 절묘하게 맞춰 이성진을 제압했고, 이어 이호성이 궁극기 '석화의 응시'를 다수에게 적중시키면서 일방적인 손해를 막았다. 15분경 바텀에서 재차 교전이 벌어졌고, 서진솔이 잡혔지만 뒤이어 도착한 이호성과 손민혁이 생명력이 닳은 상대를 차례로 제압하면서 콩두는 7대 5로 킬스코어를 역전했다.

 

교전 이득을 바탕으로 격차를 줄여간 콩두는 26분경 승부수를 던졌다. 삼성이 바텀을 향한 사이 바론을 처치한 것. 콩두는 바론 버프를 앞세워 탑-미드 2차 타워를 파괴했다.

 

삼성은 궁여지책으로 오리아나를 탑으로 돌렸지만, 역으로 콩두가 바텀에서 교전을 열어 4킬을 기록하면서 글로벌 골드가 역전됐다. 정비 후 미드로 향한 콩두는 미드-바텀 억제기를 파괴했고, 두 번째 바론도 처치했다. 꾸준히 상대 본진을 두드린 콩두는 장로용 버프를 획득하고 41분경 넥서스를 파괴했다.

   

4세트

콩두 몬스터

vs

삼성

 김강희(로치)

 뽀삐

 이성진(큐베)

 마오카이

정글

 손민혁(펀치)

 카직스

 강찬용(앰비션)

 리 신

미드

 이호성(엣지)

 카시오페아

 이민호(크라운)

 빅토르

원딜

 서진솔(쏠)

 진

 박재혁(룰러)

 이즈리얼

서포터

 김도엽(구거)

 카르마

 조용인(코어JJ)

 브라움

 

삼성이 롤드컵 승리 공식을 썼던 빅토르를 선택, 4세트를 승리로 마무리지었다. 삼성은 극초반부터 탑에서 이성진이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며 라인전 우위를 점했다. 삼성은 자연스레 운영에서도 앞서며 CS, 킬, 타워 모두에서 콩두를 앞질렀다.

 

22분경 한타에서 대승한 삼성은 곧바로 바론을 향했고, 바론 버프를 둘러 미드 억제기로 진격해 4킬을 올렸다. 삼성은 물러섬 없이 넥서스를 파괴,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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