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블린 대 노움: 예비 부품!

폭발 직전의 첫 번째 하스스톤 확장팩인 고블린 대 노움에서 추가될 주제 별 재미있는 카드 소개는 오늘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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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블린과 노움이 자신들의 정신 나간 발명품을 완성하고 나면, 남은 부품들은 어떻게 될까요? 어리석은 질문이군요. 고블린과 노움에게 쓸모 없는 부품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이들의 발명품 중 일부는, 전장에서 파괴되었을 때 자욱한 연기 아래 온전한 장갑판이나, 아직 작동하는 회전 칼날이나 전환 스위치를 남기곤 합니다. 기계에서 떨어져 나온 이 부품들은 교활한 고블린과 노움들에 의해 수거되어 자신들의 기계 하수인을 개량하는데 사용되곤 합니다. 

고블린 대 노움에서 이런 예비 부품들은 다양한 상황에 사용할 수 있는 1마나 주문으로 표현됩니다. 서리바람 설인보다 강력한 하수인이 있냐고요? 소용돌이 칼날이 달린 서리바람 설인이죠! 거미 전차가 생각보다 튼튼하지 않다고요? 녹슨 호른을 장착하면 도발 능력이 생겨서 적들이 거미 전차를 무시하지 못하게 됩니다. 하수인에게 장착할 수 있는 유용한 효과의 예비 부품은 총 7가지이며, 이는 예비 부품을 가지고 오는 하수인을 소환하거나, 한때 유용하게 사용했던 ‘기계’ 하수인이 파괴되었을 때 얻으실 수 있습니다.

예비 부품을 사용하거나 만드는 카드를 눈여겨보시기 바랍니다. 이 예비 부품들은 주문 카드로 간주되며, 기계 하수인을 비롯한 모든 하수인에게 사용할 수 있어 엄청난 활용도를 자랑합니다!

근데 이런 카드들이 생기면 사제들 마눈이나 생훔 쓸 때 자기 기계덱 아닌데 예비부품 뺏아오면 빡칠듯

예비부품 아무 하수인에나 사용가능 기계제한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