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스라마스의 저주 내 역병주의보 발령
- 전설 카드 ‘로데브’를 포함, 총 6장의 신규 카드 획득 가능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금일 자사의 첫 무료게임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의 첫 모험모드, ‘낙스라마스의 저주(Curse of Naxxramas™)’의 두 번째 지구인 ‘역병 지구’가 개방되었음을 밝혔다.
블리자드는 지난 7월 23일 낙스라마스의 저주 첫 번째 지구인 ‘거미 지구’를 전세계적으로 공개, 새로운 카드와 즐길 거리를 고대해온 하스스톤 플레이어들의 큰 환호를 이끌어 냈다. 거미 지구에 이어 오늘 공개된 두 번째 지구인 역병 지구는 ‘역병술사 노스’, ‘부정의 헤이건’, 그리고 이 지구의 마지막 우두머리이자 오염된 공기의 대가인 ‘로데브’와 같이 아주 흥미롭고 불결한 우두머리들이 서식하는 곳으로 각 우두머리들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 차례로 신규카드 ‘돌가죽 가고일’, ‘불안정한 구울’, ‘썩은위액 누더기골렘’을 각각 2장씩 얻을 수 있다. 또한 역병 지구의 모든 우두머리들을 쓰러트리면 많은 하스스톤 플레이어들로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전설 카드인 ‘로데브’를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역병 지구 마지막 우두머리 로데브
역병 지구 공략 후 얻을 수 있는 신규 카드 6장
역병 지구의 일반 난이도 우두머리들을 모두 쓰러트리면 더욱 어려운 도전을 원하는 이들을 위한 영웅난이도가 개방될 뿐만 아니라, 숨겨져 있던 직업별 도전과제 2개도 함께 열려 특정 직업을 다루는 실력을 시험해볼 수 있고 이 과제들을 모두 정복하면 추가로 새로운 직업 전용 카드 2장을 얻게 된다.
하스스톤을 즐기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며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낙스라마스의 저주는 총 다섯 개의 지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지구는 매주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다. 각 지구에 입장하려면 지구당 700골드 또는 7,000원을 지불하거나 여러 지구를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묶음 상품을 구매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