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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후레자식-아서스
작성일 2014-08-29 18:36:26 KST 조회 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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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이 언급되지 않은 대한민국 역사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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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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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아이콘 [사막여우] (2014-08-30 02:20:5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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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은 단역A 같은게 아니라 엄연히 천안에서 만세운동을 지휘한 인물입니다만
베플 아이콘 A-27크롬웰 (2014-08-31 15:04:5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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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국사는 그럼 중등 국사의 재탕인데 왜 가르치죠?
아이콘 달이삭 (2014-08-29 19:01:0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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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령 친일파가 지들 덮으려고 치켜세우고 추앙한 열사일 지라도 열사는 열사인 것 그 자체는 변함이 없는 게 아닌가? 심지어 그게 확실한지도 모르는데..허허...
아이콘 Lieutanant (2014-08-29 19:02:5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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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에서 관계가자 말하는거 본거같은데
'유관순은 교사가 가르치면 된다' 였나
하여간 대가리에 뭐가 찬건지 모르겠음
안되겟소쏩시다 (2014-08-29 19:14:0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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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또 왠일로 교학사가 유관순을 실었어
아이콘 ElpZombi (2014-08-30 00:15:2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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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학교에서 다 배우기때문에 안실었다고 하던데 초중학교 교과서에 다 나오면 굳이 또배울필요는 없는거같긴한데
내검이곧아다 (2014-08-30 00:41:3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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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3.1운동하다 죽은 사람이 한 두명도 아닌데 굳이 유관순만 그리 조명받는 이유는?

유관순이 유달리 조명받게 된 이유가 이화여대 쪽에서 차신들의 친일 행적을 지우기 위해서
이화여대 계열 출신인 유관순을 푸쉬해 친일 이미지를 지우기 위해서라는 썰이 있던데.

실제로 이화여대 출신 친일파가 유관순을 푸쉬했다는 증거도 꽤 나온걸로 알고 있고.

유관순 말고 기억나는 3.1운동 희생자가 또 있는 분?
아이콘 [사막여우] (2014-08-30 02:20:5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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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은 단역A 같은게 아니라 엄연히 천안에서 만세운동을 지휘한 인물입니다만
아이콘 포니테일 (2014-08-30 03:24:5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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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인가 기사에서 봤는데 학계에서 별로 취급받지 못하는 의견인데 그걸 말하면서 안 실었다고 하던데
아이콘 괴도H (2014-08-30 13:26:3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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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검이곧아다// 임진왜란때 싸우다 죽은 사람이 한 두명도 아닌데 굳이 이순신,권율등의 소수만 그리 조명받는 이유는? 하는 꼴이네요.
내검이곧아다 (2014-08-30 13:27:4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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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도H//
그래서 3.1운동 당시 당신이 기억하는 만세 운동가는 또 누가 있으신지?
그리고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권율 말고도 신립, 곽재우, 김덕령, 사명당 등등등 많은 인물들이 조명받는데
본인이 모른다고 조명 안 받는게 아니죠. 곽재우나 김덕령이나 사명당은 위인전도 꽤 있는 편인데.
내검이곧아다 (2014-08-30 13:48:0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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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 신격화 배경
1946년 이화여고 교장이었던 신봉조와 이화학당 출신의 박인덕은 이화학당을 알릴 인물을 찾았다.
당시 이화학당의 후신인 이화여고의 교장으로 있던 신봉조가 동문 박인덕에게 ‘이화 출신 중에
국가와 민족에 공헌한 사람이 있으면 소개해 달라’고 요청하자 박인덕이 3·1 운동 때 순국한
유관순을 제안하면서, 두 사람은 유관순을 널리 알리기로 하고 유관순 기념사업회를 구성하였다.
많은 항일 학생운동가들 중에서 유독 유관순이 선택된 배경에는 이들이 자신의 친일행위를
덮으려는 목적이었다는 의혹이 있다.

신봉조는 이화여자고등보통학교 교장을 하면서 국민정신총동원조선연맹, 조선임전보국단 등에
간부로 참여하여 조선인을 일제가 벌이는 전쟁터에 내보내는 데 앞장서며 일제 말기에 전형적인
친일파 노릇을했다. 박인덕도 대표적인 신여성이자 엘리트였지만 마찬가지였다. 해방 후 그들은
이화학당 출신의 애국자를 발굴해 크게 부각시킴으로써 자신들의 죄과와 친일경력을 가릴
방패막이로 삼으려 했는데, 이를 위해 그들이 선택한 애국열사가 유관순이었다.

그들은 유관순을 실제 이상의 영웅으로 신화화하는 데에 열을 올렸다. 박인덕과 최초로 유관순의
전기를 쓴 전영택은 유관순을 백년전쟁 때 잉글랜드에 몰려 수세에 처해 있던 프랑스를 구한
신화적인 여성영웅인 잔 다르크에 비유하였다. 유관순을 잔다르크에 비유하면서 유관순을 신통한
능력을 가진 신화적 존재로 각인시켰다. 3·1운동으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는 박은식의
'독립운동지혈사'에 따르면 대략 7천500 명이다.

이 때문에, 당시 사람들이 유독 유관순만 특별하게 기억할 이유는 없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http://ko.wikipedia.org/wiki/%EC%9C%A0%EA%B4%80%EC%88%9C#.EC.9C.A0.EA.B4.80.EC.88.9C_.EC.8B.A0.EA.B2.A9.ED.99.94_.EB.B0.B0.EA.B2.BD
아이콘 후레자식-아서스 (2014-08-30 14:14:0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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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사학자 가타노 쓰기오도 ‘유관순은 한국의 잔다르크’라고 평가한 바 있는데요?? ( -- a)
아이콘 젖소왕가몬 (2014-08-30 15:35:1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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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백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콘 A-27크롬웰 (2014-08-30 15:37:5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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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자폭잼ㅋㅋㅋㅋㅋㅋㅋ
아이콘 괴도H (2014-08-30 15:47:0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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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검이곧아다// '등'의 소수라고 말했는데요. 누가 의병장들, 다른 임진왜란당시 지휘관들 모른다고했습니까? ㅋㅋㅋ 유관순열사가 단순히 님이 언급한 3.1운동하다 죽은사람중에서 천안에서 직접 만세운동을 지휘한 사람이니 당연히 그사람이 조명을 받죠, 님은 마치 그아래 이름알려지지않은 만세운동참가한사람들이 주목받아야한다는 늬앙스로 말씀하시지않았습니까. 동학농민운동하면 조명받는 인물이 녹두장군이지 그아래 부하1,2입니까? 신뢰성 제대로 떨어지는 위키자료근거로 내세우는건 둘째치고 님말대로 이화여대쪽에서 친일행각가리고자 유관순열사를 과하게 푸쉬하는게 일리있다쳐도 유관순이 운동을 지휘한사람이기에 가능한거지 그아래 참가한 일반인아무나잡아서 영웅화시켰으면 그게 먹혔을까요?
아이콘 [사막여우] (2014-08-30 15:47:5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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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잔다르크 라는 표현은 유관순 전기보다 경향신문에서 먼저 사용한 표현입니다
아이콘 A-27크롬웰 (2014-08-30 15:48:4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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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박충순 백석대 유관순연구소장은 "친일 행위를 감추기 위해 유관순을 현양하고 과장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지적했다. 박 소장은 "신봉조 이화여고 교장, 박인덕 이화학교 교사가 해방 후 회고하면서 유관순이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은 맞지만, 1947년 유관순기념사업회가 발족했을 때 회장은 조병옥·오천석이었고, 고문으로 서재필·이승만·김구·이시영·김규식·최현배 등이 참여했다"면서 "해방 직후 극일(克日)의 정신을 민족정신으로 승화시키는 과정에서 유관순에 주목하게 된 것이지, 친일파가 만들어내거나 어느 한쪽(우파)에 치우쳐 이뤄진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1947년 11월 27일 충남 병천 아우내 장터 현지에서 열린 유관순 외 21의사(義士) 기념비 제막식에는 김구·이시영 등이 추모사를 했다.
3·1 운동 전공 역사학자인 이정은 3·1운동기념사업회 회장은 "3·1 운동은 전 국민이 참여했지만 17세 소녀가 감옥에 갇혀서도 일관되게 독립을 주장하고 일제의 고문을 받아 죽은 사실은 우리 민족의 '독립 정신'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했다. 당시 일제의 경성재판소 복심(2심) 판결문에는 유관순의 이름이 가장 먼저 나온다. 이 회장은 "재판소 판결문에 1번이 유관순, 이어서 유관순의 삼촌인 유중무, 조병옥의 아버지인 조인원이 나온다"면서 "조인원·유중무보다 나이나 지위가 아래인 유관순이 1번이 된 것은 일제가 유관순을 가장 중대한 저항자로 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당시 재판 기록에는 유관순이 총검에 찔리면서도 '비무장 시위에 총기를 쓰지 마라'고 강력히 항의하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면서 "유관순은 일제 재판부에 의해 5년형을 선고받았는데 이는 손병희 선생이 받은 3년형보다 높은 것"이라고 말했다.

?
김구 자다가 친일파행
아이콘 어그로중독자 (2014-08-30 15:51:3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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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호, 김홍규, 노헌용, 이경섭, 김도태,안세환, 함태영, 김원벽, 김세환, 임규, 송진우, 현상윤, 최남선, 강기덕, 정노식, 김지환, 한병익

주문하신 만세 운동가들
아이콘 [사막여우] (2014-08-30 15:59:0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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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친일파가 발굴했다 뭐 그런걸로 교과서에서 뺄거면 백범일지도 친일파인 이광수가 손댔으니 김구를 빼라는 말이랑 하등 다를게 없습니다.
애초에 그게 정설도 아니지만요.
아이콘 어그로중독자 (2014-08-30 16:01:1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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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가 부르지 맙시다 친일파가 지은 노래인데
아이콘 우주미아 (2014-08-30 17:27:2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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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가 안창호가 지었고 친일파가 지가 지었다고 구라깠다는데....
글구 유관순이 없어졌지만 조만간 많이들 없어질겁니다.
뉴라이트와 일심동체인 그들이 정권을 잡고 있는한,
그리고 그들은 영원히 정권을 잡고 있을겁니다.
유머게시판에 분쟁일어난다고 정떡 금지하고 있는게 일베의 분탕질의 결과물이고 그 자체가 일베의 목적이죠.
뭐 알사람은 다 알테니 새삼 말할 필요도 없었지만 그냥 지껄여봄
아이콘 어그로중독자 (2014-08-30 17:56:1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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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호 “애국가는 윤치호가 지은 것이다” 신앙생활 1955년 5월호
아이콘 후레자식-아서스 (2014-08-30 18:37:3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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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트랑 일심동체인 그들 정권을 잡는한 많이 없어진다고요??

나도 뉴라이트 싫은데 유관순 이름을 삭제한 두산동아, 금성출판사, 천재교육, 미래엔은 뉴라이트랑 관련없는데요??
아이콘 센토어 (2014-08-30 21:50:2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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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 장애인저장소
아이콘 블링불곰 (2014-08-31 01:05:5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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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나쁜놈들이 많이 망쳐놨어...
에휴... 답이없는거냐 진짜
내검이곧아다 (2014-08-31 12:21:1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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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1 : 유관순은 3.1 운동을 주도했던 수 백, 수 천 명의 사람들 중 한 명에 불과하다.
사실 2 : 유관순이 조명 받게 된 계기는 이화여대 출신 친일파들이 자신의 치부를 가리기 위한 것이라는 심증이 강하다.
사실 3 : 그리고 유관순은 애초에 고등학교 교과과정에서 다룰 인물이 아니다.

사실 3은 저 사례에 대해 좀 더 알아보니까 나온 얘기인데, 애초에 여성 독립운동가들은
초,중학교 교과 과정에서 다뤘기 때문에 고등학교 교과 과정에서 또 다룰 필요가 없었다고 함.

고등학교 교과과정에서는 독립운동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 기술하는게 원래
교과과정이라고 함.

A-27 크롬웰//
좀 생각이 부족하신거 같은데, [박 소장은 "신봉조 이화여고 교장, 박인덕 이화학교 교사가
해방 후 회고하면서 유관순이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은 맞지만,] 이라는 얘기가 나온 순간
친일파에 의해 알려지게 된 것이라는 사실이 입증 되는데요? 그 이전까지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인물이라는 내용을 스스로 입증 하셨는데요? 제가 말한 내용과 완벽하게 부합되는 증거를 친히
찾아와 주시다니 정말 감사하네요. ㅎㅎ

어그로중독자 //
만세 운동가들이라고 하셨으면 최소한 추후 친일파로 전향하는 인물은 배제하셨어야죠.
대충 인터넷에서 긁어온다고 본인이 유식해보이진 않습니다.
내검이곧아다 (2014-08-31 12:38:5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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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저 기자는 더 이상 다룰 필요가 없는 고교 교과서에 유관순 내용을 안 담았다고 지랄.
저건 마치 피타고라스 정리를 고등학교 수학 교과과정에서 안 가르친다고 지랄하는 것과 마찬가지.

당연히 교육 받았다는 전제 하에 진행되는 교과과정인데 거기에 딴지거는 상황임.
아이콘 A-27크롬웰 (2014-08-31 15:04:5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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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국사는 그럼 중등 국사의 재탕인데 왜 가르치죠?
아이콘 눈보라spy (2014-09-04 23:33:1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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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증을 사실2라고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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