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 흔한 ROTC

바로 전 페이지의 글입니다.

JSA에는 3개의 회담장이 있고, 그 중 가운데 회담장을 장성급 회의용, 관광용으로 개방하고 있습니다. 

이 사진은 회담장 내부의 북쪽 문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며, 사진의 헌병은 북쪽 문으로 다가가는 관광객을 감시하는 중입니다. 

그 외에도, 회담장 너머로 있는 판문각, 북한 측 초소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것이 가능하며

아측 초소,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사진의 여성들은 장교로서 자칫 군기강이 부족해보일 수 있는 자세로 사진을 찍은 것 외에는 

병사의 주변 1보 이내로 다가가지도 않았으며, 북쪽 문에 병사보다 더 가까이 가지도 않은 상태로 촬영했기 때문에 

그 어떤 실수, 혹은 잘못도 저지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민간인 신분을 이용하여 헌병들이 자신을 크게 제지할 수 없음을 이용, 촬영불가능 장소를 찍거나 병사와 밀착하여 촬영하는 사람들이 다수 있는데, 그들보다 월등히 규범을 잘 지키고 있음이 확인됩니다. 

상단의 내용은 JSA지역 및 통일전망대 관광 중 경호인원이 설명하도록 되어있으며, 따라서 공개용 정보로, 군사정보 누출이 아님을 밝힙니다. 

'저런 곳에서 절대, 저얼대 사진찍거나 하면 안됩니다'라는 전 글의 베스트댓글이 유머. 

전 페이지의 글 주소: http://www.playxp.com/community/funny/view.php?article_id=4651183&page=2

'얕은 지식' orz

군부심이 아니라 군법 ㅈ도 모르는 닭대가리 간부한테 사진찍으면 무조건 안된다고 배우고 나와서 한말이겠죠.

흔한 군부심이 부른 참사 ㅋㅋㅋ

아무 말도 안하길 잘했다

'얕은 지식' orz

군부심이 아니라 군법 ㅈ도 모르는 닭대가리 간부한테 사진찍으면 무조건 안된다고 배우고 나와서 한말이겠죠.

간부가 일일이 설명해주기 귀찮으니 무조건 찍으면 안된다고 했겠죠. 군부대에서 사진찍는데 아무생각없이 찍었다가 기밀이 찍힐수도 있는거고 내같아도 그냥 부대안에 카메라 들고오지 말라고하지 어디찍어도되고 안되고 일일이 설명 안해줌

근데 따지고 들면 군기강 헤이 같은걸로 엮을수 있지 않나?

걍 맘에 안들면 군기강 헤이로 뭐든지 다 엮어넣을수 있음.

헤이 디제이 그 음악을 틀어줘요

헤이요?

해이해지다가 맞군요 ㅇㅅㅇ

헤이!

오늘로 또 하나의 공고짤이..

보통 군간부들 입장에선 병사들에게 일일히 설명해주기도 귀찮고 자기도 실수로 잘못 알려줬다가 일터지면 안되니 닥치고 하지 말라하지 않을까요?
병사시절 간부의 '닥치고 ㄴㄴ해.' 소리 들으면서 들었던 생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