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끼치는 치밀한 복수

이쯤되면 A라는 인물이 불쌍해지는 것 같기도 하고...

한줄 요약하면 A는 광전사 B는 불곰 충격탄 연구완료되서 존나도망가는데 못도망감 ㅋ

인과응보..
이건 영화로 만들어도 되겠다

흔한 빵셔틀의 귀감이군요

훗...

너란 새끼 멋진 새끼야 ㅋ

한줄 요약하면 A는 광전사 B는 불곰 충격탄 연구완료되서 존나도망가는데 못도망감 ㅋ

ㄴ ㄴㄴㄴ 반대임. A가 충격불곰인대 광전사B를 졸라 괴롭히는데 갑자기 발업이 뙇! ㅋ

소설냄새가 나긴 하지만 뭐 그럴수도 있겠네.

아버지가 변호사였구나

법 쪽에서 벌어먹고 사는 지인 말로는 실제로는 이렇게 못한다 함...
전과자라고 떠벌리고 다니는 것부터 명예훼손에 걸리는데 고의성, 공연성, 전파가능성 모두에 걸릴 뿐만 아니라 주 목적이 복수이므로 형법 310조상의 위법성 조각사유에도 해당하지 않는다 함.
법대 교수가 그런 거 모를 리는 없고 걍 비전공자들 재밌으라고 한 소리인 거 같답니다.

ㄴ 떠벌린 게 아니고 은근 슬쩍 알도록 만들었다고 적혀잇네요.

그리고 솔직히 쌤통입니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이게 야만적이라고 하지만
이만큼 정확한 것도 없어요.
내 눈깔 니가 멋대로 뽑았으니 나도 니 눈깔 뽑겠다. 거기에 이자도 받아야겠다.
사람은 이러지 않으면 모릅니다. 잘못인 줄 알면 애초에 하질 않았겠죠.

어떻게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복수는 복수를 낳음

저 정도 했으면 원래 양아치인놈이 어떻게 나올지 모름

ㄴ 실제라면 통쾌하죠.

레이너의 명대사가 떠오르네요
"이건 복수가 아니라 정의야"

ㄴ 그건 삭제된 군심 결말에서 케리건이 멩스크 죽일때 하던 대사임

"This ain't about revenge. This is about justice. …"

Devil's Due에 나옵니다

저 색히 전과자예요! 가 아니라 댓글에 추가 설명된대로 따라다니면서 보상해줘라 왜 안해주냐 이 정도라면 명예훼손 아닐 수 있음. 거기다 좋은 변호사가 함께라면 더 충분히 가능할 듯...

ㄴ전과자 vs 깨끗한 사람 의 증언만으로 할때, 전과자의 증언은 신뢰성을 잃습니다. 녹취라도 했으면 다른데, 녹취를 했어도 B가 또 하나의 죄목을 까발리면 또 빵가죠. A는 B가 뭘 이야기하든 폭탄을 받는 기분일겁니다.

카톡이 언제 생겼더라... 징역살이 기간은 또 언제고..

소설 잘 읽었습니다~

작성자가 문자를 카톡으로 써버렸을수도 있겠네요. 100% 소설은 아닌거같고
전해듣는 과정에서 일부 각색된거 같습니다.

소설이든 아니든 통쾌해서 좋음
저런식으로 안당하면 죽을때까지 지가 잘못했단 생각은 안하겠지
뭐 저 상태에서도 지가 잘못했다는 생각할지 안할지 모르겠지만...
잘못건드렸다고만 생각할지도...

이거 진짜 있던 일이든 소설이든 간에 통쾌한 기분이 드는건 좋쿤요.

역시 이야기는 통쾌함이 있어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