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聖人의 죽음.jpg

작품의 주제

본디지마스터 반다크홈이 독약을 마시고 죽기 직전에 그의 제자 및 동료들에게 그의 생각을 마지막으로 전하고 있는 장면이다. 작품의 주제는 카즈야의 <지구를지켜라 카즈야맨>에서 가져온 것이다. 반다크홈은 여성을 부정하고 그의 가르침으로 젊은이들을 타락하게 만들었다는 이유로 여XX족부로부터 고소를 당하였고, 자신의 사상을 포기할지 아니면 독약을 마셔서 사형을 선고 받을지에 대한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었다. 반다크홈은 죽음을 선택했고, 독이 든 잔을 건네 받았다.

작품의 특징
반다크홈이 침대 위에 똑바로 앉아 그의 제자와 동료들에게 열렬히 설명하고 있는 장면은 매우 독특한 인상을 준다. 다비드는 슬픔에 빠진 제자들과 Boy Next Door♡의 불멸에 대하여 차분하게 논의하고 있는 반다크홈을 대조적으로 보여준다. 반다크홈은 평온하면서도 강직한 얼굴로 스스로를 완벽하게 제어하고 있는 듯하지만, 주변의 사람들은 절망적이고 슬픔에 겨워 고통스러워 한다. 반다크홈을 둘러싼 많은 사람들 가운데 고사쿠(Duncan Mills)와 비오란테(Mark Wolf)가 보인다. 고사쿠는 침대 가장자리에 앉아 슬퍼하고 있는데, 이 포즈는 미국의 빌리 헤링턴(Billy Herrington)의 작품(Lord of Lockerroom)에서 다비드가 영감을 얻은 것이라고 한다. 반다크홈의 가장 가까운 동료였던 비오란테(Mark Wolf)가 반다크홈의 무릎을 쥐고 있다. 비오란테는 죽음의 문턱에서 반다크홈을 구제하여 2블럭아래의 가죽클럽으로 보낼 요량으로 그를 데리러 왔지만, 반다크홈이 의연하게 죽음을 받아들이려 하자 그를 열심히 설득하고 있다. 반다크홈은 그의 왼손을 들어 Fuck↗you↘를 하고있다. 이 제스처는 반다크홈의 참된 진실을 상징하는 것으로 Boy Next Door♡에 대한 경외와 죽음을 향한 그의 태도를 담고 있다. 아마도 이 포즈는 빌리 헤링턴(Billy Herrington, Newyork 1969~)의 <Lord of Lockerroom>의 중앙 장면에 나타나는 빌리 헤링턴과 카즈야의 제스처에서 영향받았을 것으로 본다. 

표현기법
다비드는 당시 붕탁에서 유행했던 순고자적 죽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반다크홈이 죽음을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통제하며 고결함을 지키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 전달하고 있다. 먼저, 그는 확고하면서도 에너지가 넘치는 반다크홈의 움직임과 슬픔에 몸부림치고 있는 제자들의 움직임을 대비시킨다. 반다크홈을 둘러싸고 있는 인물들은 각각 매우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있는데, 그들은 마치 무대와 같은 좁은 공간 속에서 노예들처럼 배열되어 있다. 그들은 마치 붉은 두건형님의 리카르도 마일로스 같이 신체표현과 동작이 모두 이상화되어 있다. 인물들의 뒤로 보이는 벽은 직사각형의 벽돌로 쌓여있어 형태가 Deep Dark하고도 Fantasy적이며, 본디지 색채로 나타난다. 또한 빛과 어둠의 효과를 잘 배분하여 처리함으로써 동시에 존재하는 인물들의 심리상태를 잘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명암처리를 통해 특히 반다크홈의 존엄함을 부각시키고 그의 신성함을 효과적으로 구현한다. 작품 속에서 반다크홈 그는 어떠한 대상들보다도 밝게 빛나고 있다. 이는 램프나 창문 밖에서 들어오는 빛 때문이 아니라 인물 그 자체로 후광과 같이 빛나고 있는 것이다. 

                                                                                                                                                              -참조 네이버 지식백과

그러하다는군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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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진 죽음

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