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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CvTale
작성일 2011-04-20 17:23:22 KST 조회 5,805
제목
재수한 인생[BGM]
























 

        

        

......

재수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보면서 좀 눈물날지도...


췟 여긴 웃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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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에우로페 (2011-04-20 18:40:1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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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이 많이 가네요.. 저 위의 단계에서 한걸음을 못디뎌서 주변에서 들으면 놀라는
학벌을 지녔음에도 현재는 홀로 지방중소기업에서 먹고삽니다. ^^;;

삶에 대한 자세가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자신 현실을 인정하고 또 그걸 언제 깨닫고 자신의 현실을 발판삼아 한발 더
내딛을 수 있는용기 그걸 하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학벌을 지녔다고 해도
결국은 자신의 현실에서 조금 더 아래로 떨어지고 한단계씩 멀어지게 되는것이 세상의 섭리인듯
베플 Green_Moon (2011-04-20 18:04:5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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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는 안하고 대학들어갓지만 진짜 감정이입해서 다읽게됐다
아이콘 MarCat (2011-04-20 17:41:0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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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서 한숨밖에 않나오더라.
아이콘 빵여우 (2011-04-20 17:49:5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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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운남네요
아이콘 F킬러 (2011-04-20 17:51:4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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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1끼라도 좋으니 자의가 아니라 타의로, 그러니까 사회적 규약-돈이 없으면 아무것도 먹을 수 없다(그러니까.. 집에 가면 돈이 있고 집에가면 먹을 수는 있지만 집에 갈 수 없다거나 한게 아니라 아예 그런 원천 자체가 없는 경우)-는 사실에 대한 경험을 해보기만 하면 삶에 대한 태도가 확 바뀔 수 있는데 말이지요...
제 경험에 따르면 이 경험은 소소한 정을 나누던 사람을 지나치게 사교적인 사람으로 만들고(친구 1의 경험), 세상에 대해 너그러웠던 사람에게 철저하게 비판적인 시각을 주며(본인의 경험), 사무치게 다정했던 사람을 폭력적으로 만들긴 하는데(친구 2의 경험) 대체로 이 빌어먹을 사회가 말하는 좀더 강한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공통점이 있긴 하더군요.

뭐 그냥... 그렇다구요..
재수학원 다닐 돈도 없어서 집에서 혼자 공부했던게 갑자기 기억나서... 적어봅니다.
아이콘 SCIILiberty (2011-04-20 17:58:1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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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길다.. 반도 못읽고 포기
아이콘 _귀환_읭읭이_ (2011-04-20 17:58:5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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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마음이 무거워진다.
Green_Moon (2011-04-20 18:04:5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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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는 안하고 대학들어갓지만 진짜 감정이입해서 다읽게됐다
아이콘 Sappheiros (2011-04-20 18:09:0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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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란 그런거라....
아이콘 산백합 (2011-04-20 18:17:2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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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를 아쉬워하다니...
의외로 좋은 대학 다니면서도 또 입시 보는 분들 많더라고요
용인쪽으로 다니면서도 만족하는 사람도 있는데....
아이콘 얼음덕후노메 (2011-04-20 18:33:4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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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때 공부한건 열심히 생각했다곤 안하지만 늘 만족스럽게 했다고 생각하고 대학교도 잘 왔다고 생각해서 그거에 대해선 감흥이 없군요.
근데 지금 공부 안하고 놀고있는 제 자신은 분명히 돌아보게 해주네요. 고마운 만화입니다...
아이콘 오뎅이맛스까 (2011-04-20 18:39:2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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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했던 생각이 떠오르네요 ㅋ.....진짜 그때는 그냥 뭔가 바쁜 나날이였는데
대학 오고나서는 저도 뭔가 목표를 잃은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에우로페 (2011-04-20 18:40:1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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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이 많이 가네요.. 저 위의 단계에서 한걸음을 못디뎌서 주변에서 들으면 놀라는
학벌을 지녔음에도 현재는 홀로 지방중소기업에서 먹고삽니다. ^^;;

삶에 대한 자세가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자신 현실을 인정하고 또 그걸 언제 깨닫고 자신의 현실을 발판삼아 한발 더
내딛을 수 있는용기 그걸 하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학벌을 지녔다고 해도
결국은 자신의 현실에서 조금 더 아래로 떨어지고 한단계씩 멀어지게 되는것이 세상의 섭리인듯
아이콘 H.테일러 (2011-04-20 19:26:0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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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은경우엔..결혼을포기하고 좀더편하게사는걸택했다만..다른사람들은 많이들 힘든가보구나
]Els-Enora[ (2011-04-20 19:30:3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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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는 하지 않았지만,기숙학원에 들어가 수능공부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정말 지옥같았고 두번 다시 가고 싶지 않지만,나름 좋은 추억들과 사람들을 만난 경험도 남았는데...
그나저나,
제 입시학원 생활과는 또 다른 경험을 하신 분의 만화군요. 하아...
'패자는 과거를 그리워하고 승자는 현재를 즐긴다고...'
아이콘 Tides.Of.Blood. (2011-04-20 19:42:1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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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반수해서 Y대 들어간 사람으로서.. 아.............. 그저 눈물만;;

지금 내가 딱 그렇게, 입시 이후에 방황하고 멈춰버린 이 모습이..

..............전 아직도 과거의 영광을 즐기고만 있죠...
아이콘 (Nacho (2011-04-20 21:28:1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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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치고 나와서 부모님 본장면에서 울컥했음.............

난 모의고사에 절반정도로 수능을 못보고 재수도안하고 놀다가 결국 편입했지만 ..

아 정말..
아이콘 ZTZEROS (2011-04-20 22:10:5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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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해버렸죠.
이산화규소 (2011-04-21 01:47:1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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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에 쓰신분 말이맞아요
자기가 자기의 상황을 알았을때
그때 그걸 모티베이션삼아 위로 올라갈 생각을하면 어떤일이든 공부든 다른일이든 더 올라갈수있는사람이고
자기상황이 남들보다 뒤쳐지거나 안좋다는걸알고 절망만하고 우울해하기만하면 굴러떨어지는거라고생각합니다

근데 솔직히말해서
현실을알았을때 계속노력해서 올라가려는사람은 흔치않죠
다들 많은줄아는데 미디어나 이런이야기로 알려지는게 이런 특별한 경우가 대부분이라 그래요

보통은 현실에 절망하고 다른길을 걷거나 우울함에 빠져사는사람들이 많다는걸 알았으면좋겠네요
이게 좋은건아니고 패배주의라고 말할지도 모르지만 다른길을 걷거나 깊은우울함에서 벗어났을때 인생의 또다른의미를 찾는사람들도있고 어쨌든 사람마다 다른거니까요
전 그래서 굴러떨어진 사람들이 좋아요 동변상련이기도하고 뭔가 인간적인것같기도하고 어쩌면 그런사람들보면 나랑같구나하는 뒤틀린만족감을 얻는걸수도있고 여튼간에

모두가 성공하는건 아니에요 그랬으면 주변엔 잘난사람들뿐이겠죠
미디어에서 성공한 사람들만 광고할뿐이니...늘어가는건 한숨뿐이고.
그래도 다들 힘내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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